산마을민속촌 — Restaurant in Anyang-si

Nice authentic Korean restaurant. Serves delicious bibimbap, seafood pancakes and traditional rice wine. The service is fast and good and the price is reasonable too. The place is also not popular to tourist and you could really enjoy the local ambient. There are also several other restaurants and coffee place nearby....

욕하고싶지만 참겠음. 예약되냐고 물어봤는데 자리 있을거니 그냥 오라고 함. 갔더니 자리 없음. 기다리면서 자리 안내 해달라고 세번 물어봤는데 다 씹힘. 다시 물어보니 짜증내면서 자리 없으니 기다리라고 소리지름. 기다림. 한참 기다림. 들어가서 주문하는데 돌솥밥 30~40분 걸린다고 먹지 말라는 식으로 말함. 그래서 다른거 주문함. 밥 나와서 먹다가(나물, 밑반찬 다 나오고 밥만 안 나와서 10분 넘게 더 기다림) 거의 다 먹었는데 쌈장의 정체를 몰라서 물어봄. 그랬더니 쌈야채 안 나왔다고 그제서야 갖다줌. 도토리묵은 계속 안 나오길래 주문된거 맞냐고 물어봤더니 대답 안 하고 감. 5분뒤에 나타나 취소해줄게요 하고 감 ㅋㅋ 기분 더러워서 대충 먹고 나오는데, 빌지에 취소 안 되어있음. 아 진짜 요즘 이렇게 불친절한 곳이 있는지. 대체 말 걸면 왜 대답을 안 하는지.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한테만 그런게 아님. 다들 왜 음식 안 나오냐 술 안 나오냐 불평이고 주인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음식 잘못 나가니 화내고 성질내고 장난 아님. 블로그에 평 좋던데 정말 신기함. 저 일들이 두시간 정도시간에 다 일어난 일인데 미안하다는...

좋아하던곳입니다. 어릴적부터 어른들과 왔었고 자라서 친구들과왔던곳이죠. 좀더커서 아이도데리고 오게되는곳인데요. 점점 확장해나가는것도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갔다가 기분상한일이있으셨는지 안가신대서(돌솥밥주문했는데 어물쩡대답하다 마지못한듯해줬다고..그게 8시~8시반경.. 일찍끝내는곳같으니 민폐니까 다른곳가자고하심) 검색해보니 10시까지 하는곳이더군요. 7시반쯤가서 돌솥밥으로주문하니 싫은내색하셨어요. 아버지께 돌솥밥이 시간도걸리고 솔직히 손목도아프고 무거워서그랬을수있다. 아무래도 힘들겠디요 라고 하긴했는데.. 서비스나 친절도가 예전에비해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네요.^^ 맛은뭐 여기나 계원예대보리밥이나^^ 특출나지않는다면 어차피 차끌고갈만한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