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과 같이 방문을 했습니다.
세트 1을 시키고 기다리니 바로 전에 해당세트 중 고기가 솔드 아웃되었다고 다른 걸 시키라고 안내를 했는데.. 시키고 보니 세트 3보다도 비싼 금액이 나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후 예약석이 있다고 해도 테이블이 다 안 찼는데 솔드아웃이 되었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는 않았지만 점심에 많이 판매했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갔습니다.
수비드 치킨 시저 샐러드는 소스 맛과 향이 거의 안나서 야채만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미디움(추천)을 주문했는데 제 기준에는 미디움레어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다른 음식에 비해 간도 적당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마늘빵은 음.. 마늘향은 거의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와인은 마눌님 것 한 잔만 시켰고 남긴 김에 한 모금했습니다만.. 저는 와인이랑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마눌님은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별점은 간과 향이 센 것을 좋아하는 제 기준입니다.
직원의 말투는 친절했으나 음식을 놔두거나 빈 그릇을 치우는 센스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홀 담당을 하시는 분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스태프실에 수시로 들락날락거리시고 서빙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손님이 나갔음에도 정리도 안하시고 갑자기 다른 분이 오셔서 세팅하시는데 캐롤도 상당히 크게 틀어놓으셨는데 상당히 거슬릴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캐롤을 틀어놓으셨으나 밝은 노래들로 분위기를 잡기는...
Read more보통. 개인적으로 면 익힘을 알덴테는 좋아하지 않아 여긴 스파게티니를 사용하여 면 익힘정도 마음에 들었다. 그외 불편한 것은 전혀 없었다. 다만 마음에 드는게 딱히 없어서 다시...
Read more깔끔한 매장, 적당한 가격, 맛있는 파스타와 리조또 좋네요. 인근에서 보기드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