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한바퀴 또 작게 한비퀴 어김없이 덕천을 떠돌았다.
늘 그렇듯 수많은 가게 사이에서 고민만 하고 선듯 들어갈 마음이 들지 않았다.
"오늘은 곱창을 먹을까?" 하지만 늘 가던 곱창집은 이미 만석이였다.
그렇게 덕천을 한바퀴 돌았다.
"오빠 그럼 아까 지나온 다른 곱창집 갈까?"
다른 수가 없었다. 마땅히 둘러봐도 눈에 들어오는 집이 없다.
"그러자"
지나온 길로 향하는 와중 라멘집이 눈에 들어왔고 우리 둘은 눈을 마주치고 끄덕였다.
약간은 일본 스러운 분위기 일까
일본 풍 스럽게 노력했지만 일본 스럽지 않은 인테리어의 가게에 들어와 라멘을 주문했다.
첫인상은 아주 무난해서 별다른 평을 하기 어려웠다. 큰 성공도 큰 실패도 아닌 그냥 보통
아쉽게도 멘마는 너무 얇고 양이 적어 아쉬웠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라멘에 멘마를 크게 신경써주는 가게는 드물겠지...
국물은 상당히 괜찮았다. 초라한 멘마를 채워줄만한 맛이였다.
조용한 분위기에 2층이라 그런지 창문밖에 떠돌아 다니는 사람도 없다.
약간 허름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저런 분위기에 좋은...
Read more직원은 그닥 친절하지 않았음 갈때마다 좀 퉁명스럽기도 했고 손님있는 쪽으로 물터는것도 한몫 했었음.. 솔직히 많이 당황함 근데 맛은 있음 (나름) 내부 인테리어나 음악 등이 90년대 일본문화 오타쿠라면 환장할 st... 갈때마다 킨키 유리의 소년 나와서 흥얼거리게 됨 시오, 쇼유, 미소, 탄탄멘, 심지어 히야시츄카도 있음 웬만한건 다...
Read more덮밥중에 치킨까스덮밥은 정말비추!! 돈까스 라면같은거도 정말 비추!! 연어 셀러드도 정말 비추!! 제가 친구 2명이랑 위 음식이랑 해물 덮밥, 술 한병을 먹었는데 금액이 5마넌 나오더군요... 나오면서 이게 어떻게 별5개냐고 욕나왔씀돠!! 3명이서 5마넌이면 차라리 삼겹살 집이나, 아웃백 같은 패밀리레스토랑이 훨 좋음~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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