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 — Restaurant in Busan

Had dinner there as a group of 7 on Friday evening and we managed to get a table right away. The place was quite filled and bustling with customers! Service was really good and prompt - there was a lady who served us who was really welcoming and pleasant despite our inability to speak Korean. We enjoyed the crab stew (but take note it’s pretty spicy!) and also had the beef bulgogi and grilled fish. Overall, all the dishes...

부산치고는 아주 추웠던 1월25일 저녁 6시반. 손님은 서너테이블 정도, 대기없이 입장, 돌게탕 주문. 군데군데 손이 갈 정도로 밑반찬이 깔리는데 그중에 멍게 향은 여태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다. 리필이 안된다는 멍게를 돈을 낼테니 한접시 달라고 했을 정도로 맛이 좋았는데 흔쾌히 조금 더 주시는 사장님. 서너마리 들어있는 돌게는 생각보단 사이즈가 크다. 여수에서 먹던 간장게장의 그 돌게 사이즈가 아니네. 꽃게보다 조금 작은 정도. 박하지 사이즈? 집게발은 까먹기 좋게 망치로 깨놓았고, 나머지 몸통살은 적당히 껍데기랑 같이 씹혀도 좋을만큼 된장베이스의 국물과 꽤나 잘 어울리는...

부산 남포동 #새옹지마 . 남포동에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돌게탕 전문점

국물용으로 게를 넣은 탕이 아닌, 게가 메인이 되는 탕을 먹은 기억이 나지 않은 상태로 방문했다

메인은 메인이라는 생각이 드는 국물 맛, 살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돌게가 소주를 부르고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킨 LA갈비는 포만감과 식욕을 분리 시킨다

음식과 분위기에 취하기 좋은 곳 . 돌게탕 : 50,000원 LA갈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