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갈비탕 — Restaurant in Busan

차량은 절대 가져가지마세요 오늘 아침 집사람과 10시 조금 넘어 식사차 갔다가 주차장 입구에 진입못하게 라바콘을 세웠더군요 안을보니 주차공간이 몇군데 보여서 누군가 실수로 라바콘을 놓았나싶어 옆으로 치우고 안으로 들어가니 3군데 가량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려하니 관리원같은 젊은사람이 라바콘을 왜? 치웠냐고하여서 저는 안에 주차공간이 보이고 콘을 잘못놓은거같아서 치우고 왔다고 했더니 공간없다 나머지는 자기차 주차할거다... 라고 말하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후진으로 나왔습니다 ... 주차관리원인지 아들인지 잘모르겠는데 자기차 주차한다고 주차공간이 없다니 주차서비스로는 영~꽝이더군요 멀리서 일부러 갔는데 아침부터 재수없었습니다 이제 절대 갈일이 없습니다 저는 기본수준의 서비스도 못하는 식당은 가기싫습니다 과한 서비스도 싫지만 기본도 안된업주에게 한푼도 쓸이유가 있을까요? 차라리...

JMT입니다 가격에 비해 고기가 엄청 많고 국물도 진짜 맛있어요. 여기 갈비탕 먹으면 다른곳 못 먹을정도.. 안 먹어본 사람들 안됐다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양념장 빼고 먹는게 제 입맛에는 더 깔끔하고 맛있어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엄청 기다려야해서 전이나 후에 가야해요 근데 점심시간 후에가면 보통 2~3시에 영업 마감돼요 준비한 만큼 파는거 같던데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진이에요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고 가끔 혼자가면 합석해야하는 일도 생겨요,,,,, 자리 없을땐... 그리고 시장 뒤쪽에 골목쪽에 위치해서 주차하러 들어가기 생초보자들은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보통 다들 하시는 편이고 주차장에는 15대? 20대? 그정도 들어가져요 여튼 기장올 일 있으면 여기는 꼭 한...

갈비탕 한그릇 8000원, 가성비가 정말 말도 안되게 좋습니다. 대단히 으리으리한 갈빗대니 부드러운 고기가 한가득 들어있는건 아니고 고기도 갈때마다 부위가 복불복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이 가격이 이정도 수준의 갈비탕이라는것에 감사할 정도입니다.

다데기를 넣어 주니 원치 않으면 주문시 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국물이 많이 간간합니다. 저는 늘 물을 좀 더 부어 먹습니다.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석박지가 시원하고 맛있네요. 양은 많습니다. 국물도 대접 한가득! 직원분들 친절합니다. 주차는 가게 입구를 끼고 좌회전 하면 안쪽에 제법 큰 주차장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