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집사람과 함께 오랜만에 부산에 다니러 왔고 기장에 가서 대게 먹을려고 구글에 검색하여 리뷰 평점이 좋은 아빠대게를 발견하고 일부러 찾아갔는데..ㅠㅠ 기장시장에 들어서니 대게집들도 많고 은근히 호객행위 하는집도 있었지만 초지일관으로 아빠대게로 직행! (유튜브에서 보았던 오동통한 살이 통째로 발라져 나오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실제 상황 : 입구로 가니 친절히 안내 하면서 수족관에 있던 튼실하고 싱싱해 보이는 대게 2마리를 건져 보여주며 어떻냐고 해서 좋다고 하니 옆에 있는 작은 홍게하고 가리비 2개를 써비스로 같이 담더니 2층으로 올라 가서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상차림(1인 5000원)으로 요기하던중 대게가 나옴.
대게 상태: 살이 쏙쏙 빠져야 싱싱한건데 빠지지 않고 껍질을 억지로 벌려 내부를 보니 살이 안껍질에 엉겨 붙어 있어 긁어 내어 먹느라 힘이 들었고 따라서 수율도 많이 떨어짐.(잘모르니 원인 규명은 어려우나 혹시 죽은게를 냉동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언뜻 들었음) 서비스로 제공된 홍게로 보이는 좀 작은게는 더욱 수율이 떨어져 어떤 부분은 살이 녹아져 있는듯 했고 그나마 가리비는 먹을만 했음.
총평: 내가 본 구글 리뷰( 4.9점)가 진실성이 있는 글인지 일단 의심이 들었고 손님 모두에게 그럴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뜨내기 처럼 보였던것이 아닐까하여 한편으로 약간 분노를 느꼈음.
후기: 경험이 있었다면 전부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고 외국에서 오랜만에 다니러 온 터라 혹시 내가 잘못 판단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조심스럽지만 아빠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께는 자극으로 남기를 바라는...
Read moreAbsolutely loved this place! The king crab was cooked perfectly and so tasty. The restaurant was clean, the service was great, and everything felt fresh. I’ll definitely...
Read moreHidden in the small alley. Quality of crab is so fresh and sweet! Bought 1 big crab, got extra 4 scallop and 1 small red crab as free sevice. Owner is abl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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