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막창집 센텀점 — Restaurant in Busan

4번째 방문인데 당분간은 안갈 것 같네요 초심을 잃었네요 완전 그 전 3번은 다 괜찮았어서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건데 막창 대창 둘다 너무 질겨서 꽃징어 이빨 나가는건 저리가라네요 전골도 깊은맛은 없고 고추가루맛이 대부분..안타까웠어요 나의 한끼가 이런식으로 날아가다니ㅠ 전골 먹는다고 하면 구이는 기본 2인분만 해도 될텐데 3인이 기본이고..2인가도 5만원은 무조건 나옵니다 밑반찬도 몇가지없고 쌈조차도 안나오는 쌈장도 말라 있어서 당근 찍어먹으려다 말았네요 회전율이 좋을텐데 어찌 이렇죠? 다음엔 그냥 잘하는 곱창전골집 가는게 더 낫지 싶어요...

본점보다 줄이 길진 않지만 한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되는것같음 대창이나 막창은 어디서나 먹는맛이지만 만원밖에 안하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사람이 많은것같다.관광지 에서 한시간에서 두시간 소요하면서 먹을필요는 없을것같다. 다 아는 그 대창맛! 생마늘을 주문했지만 익힌 마늘이 하나 들어가있어..위생상 별하나 뺐음 누가봐도 익은 마늘 아마...

대창은 상태가 안좋고 막창은 질겨서 씹고 삼키기 힘들다. 유명하다는 집은 보통 실망하기 마련인데 여긴 심각하다. 전골도 심각하다 그냥.라면스프 잔뜩에 내장 쪼가리 조금 넣은 수준의 조악한 상태로 서빙된다. 길가다 어디에나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