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아지 경성대점 — Restaurant in Busan

이집 인근 대학가에서는 꽤 유명하다 코로나 시국 이전 대학 학기중 식사시간에는 늘 대기줄이 골목까지 뻗쳐있을정도로 핫플로 기억되지만 췌근 분위기는 그정돈 아닌듯 하다 하지만 때가되면 어김없이 그리워지는 껄쭉하고 시원짭짤한 국물 맛은 변함없다

인근 지역 명문대학가 청춘의 정기를 만끽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높은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다 허기질때 즈음이면 항상 이곳에 들러 라멘과 규동을 와규와규 묵고온다

창가에 마련된 혼밥 좌석 덕택에 혼자 2그릇 2메뉴 라멘 규동 혹은 라멘 돈까스 국룰 등 시켜 유튜브나 넷플을 감상하면서 배불리 먹는 식도락을 즐겨도 크게 눈치볼일도 없고 커플 빌런들에게 모쏠 돼지라고 놀림받을 일이전혀 없어 쾌적하다

사실 여기는 히노아지 푸랜차이즈 체인 오픈과 거의 동시에 개점한 거의 원조할매격으로 국물맛 괴기맛 할거없이 일반 프랜차이즈 레토르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질과 풍미를 보여준다

그 덕택인지 코시국을 거치며 인근 가게들이 추풍낙엽마냥 하루살이마냥 수시로 개폐점을 반복하는 가운데에도 거의 15년 정도? 간판이 낡도록 굳건히 버티고 계시는데 이 사실만으로도 맛은 보장된다는 얘기니 두말이 필요없다

여전히 식사시간 전후로는 조금은 붐비는 편이지만 포장도 항상 가능하고 상술하였듯 1인혼밥도 부담없이 즐길수있도록 창가 바형 좌석도 완비되어있으니 일본식 라멘과 덮밥 돈까스가 땡길땐 부담없이 망설임없이 진격의...

I like their ramen and don katsu. It was a bit shame that their AC was turned off on a hot day.

But the service is fast and and the staff...

정말 기분 나쁘네요. 오자마자 구석자리로 앉아있다가 옮겨달래서 저녁이라서 그런가보다, 사람이 많이 올테니까 하고 이해하려했어요. 근데 음식도 엄청 늦게 나오네요. 바쁜거 알고 음식 안나오는 거 기다렸는데 저 보다 늦게온 사람은 5분만에 다 갖다주고 저는 하도 안나와서 물으니까 그제서야 갖다주네요. 주문 누락이라고 하는데 저는 사람 없는 시간대에 와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데 30분은 기다린거 같아요. 바쁜 거 같아서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일하는 사람들 태도도 별로였어요. 다른 라멘집 다음부터 갈거 같습니다.

차슈 상태도 별로네요. 고기 추가된 라멘 먹었는데 뼈가 너무 많이 씹혀서 먹는게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뭐가 문제인지 자꾸 미스가 나네요. 제 주문도 누락됐고, 오래 계속 기다리는데 서빙 분도 전혀 모를만큼 가게 내부에 무심하고 남의 주문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