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yukdo Hoetjip — Restaurant in Busan

외국인 친구들과 부산에 갔다가 회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리뷰 검색하고 괜찮을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회타운의 시스템을 잘 몰라서 아래에서 횟감을 사서 갔습니다. 횟집에서 직접 회를 주문하면 상차림이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아래에서 사온거 후회함) 다 먹고 나와서 계산하려고 하니, 외국인 친구들이 이미 계산했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어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얼마 나왔냐고 친구에게 물었더니, 가격이 이상하다고 느껴짐...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서 남자사장님께 상세 내역을 물었습니다. 사장님 웃으면서 "가격이 왜 그럴까...?" 왜 그러긴요!? 바가지니까 가격이 그 모양이겠죠!!!! 그렇게 살지 마세요. 따져서 차액 돌려 받았어도 기분은 여전히 나쁘네요. (참고로 회 써는 두께나 방식도 그냥...

Much expensive place View is nice but thats all So so food and service This picture sasimi...

회센타에서 싱싱한 생선을 고른후에 상점에서 명함을 주시면서 10층 오륙도에 가면 잘해 줄거라고 말씀하신다. 잘해 준다는 뜻에는 물론 맛이 있다는 뜻은 당연히 포함되었으리라. 싱싱한 강돔과 살아있는 전복, 산낙지, 산오징어... 정말 맛있다. 매운탕을 주문하는데 만원, 만삼천원짜리 두가지가 있다. 더 맛있게 먹으려는 욕심에 만삼천원짜리를 시켰다. 오 마이갓 ㅠㅠ 입안에 느껴오는 이상한 맛 도저히 말로, 글로 표현할 수 없는맛 때문에 맛있게 먹은 싱싱한 생선회등등의 맛이 망쳤다. 부산 광안리를 처음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