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더 그레이드 — Restaurant in Changwon-si

CECO the grade is my best restaurant. But it’s so expensive that I can’t eat there often (Lunch and dinner on weekdays are 78,000 won, Weekend lunch and dinner are 89,000 won.)if you visit for CECO the grade,you can eat steak,fish,pasta and fruit ••• You can eat everything that you want eat. Also, all the food there is fresh and delicious.It’s very expensive but you will be satisfied. I’m sure. If you want to visit,you can find CECO the grade in...

오랜만의 창원행 이번 모임은 창원뷔페 세코더그레이드에서 했거든요. 몇년 만에 세코 가봤는데 이런 뷔페가 생긴것도 몰랐네요ㅋ 가격대는 좀 있는데 울산보다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특히 직화구이류와 일식쪽이 좋드라구요.

듣자하니 창원맛집으로 유명한 성산명가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은거라고,,하던데 그래서인지 양념소갈비도 고기도 괜찮고 양념도 맛나고 양갈비도 맛있었어요~ 한치버터구이도 무조건 드시구요.

한식쪽에 육회!! 여느뷔페들처럼 냉동 육회가 아니에요! 육회도 무조건 드세요!

초밥과 사시미도 왕창 만들고 왕창 담아두지 않고 깔끔하게 한접시에 조금씩 담아둬서 더 고급진 느낌이었답니다.

게다가 디저트 코너에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와.. 샹달프 미니잼에 무려 라꽁비에뜨버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여자분들 완전 좋아할거 같았어요~

여름 지나면 곧 연말 준비할텐데 여기서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넘 좋을거 같았어요. 특히 미니 룸도 있는데 여기서 소규모 모임하면 진심 좋을듯 했답니다.

울산에도 이런 뷔페 하나...

가격에 비해 만족감이 있다고는 못하겠음 평일 디너였는데 음식은 다 식어있어서 손이 안가는것들이 많았음 고기 코너쪽은 회전률이 좋아서 따뜻하게 먹을수있었는데 한식코너쪽은 차갑고 말라있어서 잘 안먹게 됌 대체적으로 해산물쪽이 비린 향 같은게 올라와서 거북했음 일식코너쪽은 대체적으로 좋았는데 실수였는지 사시미쪽에 벽돌마냥 딱딱한 회가 올라와있던데 개복치 회 인가 싶을정도 가장 할 말이 많은 부분이 음료쪽인데 오렌지주스나 딸기주스 같은 것들 전체적으로 농도가 너무 진해서 별로였음 콜라나 사이다같은건 별도라 구매해야했었음 디저트쪽도 몇몇 괜찮은 종류가 있었는데 절반이상 시럽을 들이부었나 싶은 거북한 느낌의 디저트가 많았음 케이크도 말라있고 순수하게 맛이없었던걸로 기억남

한줄평하자면 고기가 젤 맛있었고 나머지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