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세상 — Restaurant in Cheonan-si

지인이 놀러와 오리백숙으로 몸보신하기 위해 써치하다 발견한곳 후기만 믿고 예약을 해서 도착 조금 이른 시간대여서 홀에 꽉차진 안았지만 사람이 많았다 예약덕에 백숙이 빠르게 나와줘서 기분이 좋았고 밑반찬과 녹두가 많이 들어간 비주얼이 냄새와 함께 식욕을 자극했다 한입 먹고 감탄을 오리 냄새 1도 안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의 감칠맛이 너무 고소했다 오리크기도 커서 4인이 배를 두드려가며 먹었고 반찬도 리필이 되어서 너무좋았다 재료를 아끼지않고 국내산을 주로 쓰시고 참외무침에 깜놀했다 그비싼 재료로 노각무침처럼 무쳐서 내놓은것과 김치도 단백하니 백숙과 먹기에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좋았다 후식으로 복숭아를 직접 통조림처럼해서 주시고 마지막 후식으로 미숫가루까지 부른 배지만 마지막 후식까지 드링킹하는 과식을 ㅎ.ㅎ 직원분들의 빠른 서비스와 친절함에 감탄했어요 제일 중요한건 맛도 최고 써비스도 최고 청결도 최고 거기에 착한가격까지...

주인 바뀌기 전부터 다닌 10년 단골입니다.

이 집의 장점은 다양한 야채를 겉절이로 맛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녀온 바로는 그 다양하던 겉절이가 확 줄고 큰 접시에 종류를 한정해서 주더군요.

오리 훈제와 찰밥이 주 메뉴라지만 그것들은 집에서 먹는게 더 쌉니다. 그저 다양한 겉절이를 먹고자 왔는데

바뀐 모습에 실망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식당 사정 때문에 메뉴 변경이 있었으면 손님들이 볼 수 있게끔 알려주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바뀐 식당 사정과 사장님 팔에 찬 금팔찌가 확연히 대비되서 먹으면서도 찜찜했습니다.

이대로 바뀐 상태로 지속된다면 더이상 갈 일이 없겠네요 다른 단골 식당처럼 대체제가...

건물 바로 뒤편에 전용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너무 좋아요. 주차걱정 안하셔도 되요. 매장이 넓고 깨끗해요. 정말 맛집답게 퇴근하고 바로왔는데도 사람 무지 많아요. 역시..! 웨이팅해서 먹을정도로 맛있고 반찬도 알차게 나와요. 여기 사장님이랑 직원분 손발이 엄청 척척 잘맞아요. 이렇게 잘 맞는곳 처음봤어요. 아주 반찬나오는 속도부터 모든게 완벽합니다 여기. 일사천리에요.사장님 훈남이세요. 삼총사세트 이거 드세요. 완맛탱입니다.잡곡찰밥 양 많고 오리고기도 양 많아요. 양 적을줄알고 더주문할려는데 양 많아요. 아주 배불러요.된장국 맛있어서 뚝배기 들고 먹었네요 ㅋㅋㅋ마무리 오리죽 최고입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