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언론에도 많이 소개된 천안지역에서는 꽤 알려진 삼계탕집입니다. 유량동을 자주 다니다보니 참 수많은 삼계탕집들이 생기고 사라지는것을 보아왔습니다. 그 속에서 오랜세월 사랑받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계탕이란것이 보양식이기 하기에 맛도 맛이지만 먹었을때의 포만감과 보양 두가지가 중요한데 여름에만 한정메뉴식으로 판매하는 집들을 보면 영계라 불리우는 작은 닭을 써서 먹고나서도 좀 모자라지않나 싶을때가 많은데 이 집은 꽤 큰 닭을 사용해서 성인이 먹었을때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또한 국물이 진하고 묵직해서 고기를 먹고 나서 밥을 먹을때 잘 만든 닭죽을 먹는 느낌입니다. 보양의 측면에서 이 집 만한 삼계탕집이 없습니다. 또 하나 이 집은 족탕이라는 특이한 메뉴가있는데 삼계탕맛집임에도 언론에는 요 족탕이 더 많이 소개되었죠. 돼지족으로 만들어진 족탕은 특이하기도 하지만 돼지 특유의 잡내를 잡는것이 쉬운일은 아니기에 흔히 만날수있는 음식은 아니죠. 이 집 족탕은 쫄깃하고 잡내가 없으니 특별한 음식을 찾는 분이라면...
Read more최근에 먹었던 그 어떤 삼계탕보다 양이 많네요 많은 삼계탕집들이 영계라며 병아리보다 약간 큰 녀석들 많이쓰는데 이 집은 그거 먹어서 배나 부르냐는듯 꽤나 큰 녀석이 들어있습니다. 국물도 밋밋하지않고 약재 향이 강하게 나는데 뭔가 호탕한 느낌입니다. 보양식으로 먹던 삼계탕은 이런 느낌이었죠. 든든하게 먹고 뜨끈하게 힘내서 여름을 나는 느낌. 이 집 삼계탕은 고향내려가면 밖에서 잘먹고다니는데도 닭다리 하나뚝떼서 먹으라고 건내주던...
Read more봄에가면기는길에벚꽃펴있고예뻐요. 가게진입하면주차장이좀기울어서불편해요. 가게에로보트피규어가많은데볼거리있어서좋구요~ 식탁마다특색있게꾸며놓으셔서이것도볼거리네요. 삼계탕을돌솥에끓여나와서다먹을때까지따뜻하고푸짐하게먹을수있어요~찹쌀도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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