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새마을휴게소에 고속도로 운행할 일이 많아 종종 들러 간식으로 사먹던게 2년인데 4줄 5천원이라는 가격이 말도 안되지만 별미로 사먹었다. 한결같은 불친절함에도 찾은건 그 매콤함이 좋아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밥 속재료가 균일하게 든게 아니라 일부에 뭉쳐져있어 한입은 싱겁고 한입은 짜고 맵고 만들어 "더럽게 성의없이 쌌네" 하면서 먹었다. 몇달 전부터는 그냥 속재료를 덜 넣은건지 아예 싱겁기만 한 맨밥을 김에 돌돌 말아둔 것 같은 상태로 팔더라.
이 양심없는 몰상식한 장사치들아! 가성비 똥망인 것까지는 참고 사먹었지만 그깟 무말랭이 얼마나 한다고 원가 절감하려고 빼쳐먹냐? 이 김밥 처음에 개발한 할매가 니들 이런 짓거리 하는거 보면 욕을 하셨겠지. 니들은 가만 앉아서도 호구들이 밀려드니까 파는것도 귀찮겠지만 그 호구들은 뼈빠지게 번 돈으로 어쩌다 사먹는 음식에서 그만한 가치가 없음을 느낄때 이렇게 분노의 리뷰를 남긴단다. 양심껏 장사해라. 그리고 니들한테 돈주는 사람들한테 형식적으로라도 친절하게 응대해. 접객 태도까지 가르쳐야 할 정도로 기초가 없는 인간들이...
Read more청도역 맞은편 골목안에 있는 김밥집.
당초에는 할머니가 청도역 앞 길거리에서 김밥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며, 얼마전에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현재는 며느리가 대를 이어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꼬마김밥 2줄 1,000원.
점포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줄서있는 분들이 많았다. 또한 2~3만원 어치씩 대량으로 사가는 손님들 때문에 대기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답답했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3,000원 어치 김밥을 사들고 나왔다.
김밥은 단순했다. 굽지않은 생김위에 밥을 편 후 그 위에 단무지 무침을 올리고 말아놓은 김밥. 처음 먹을 때는 조금 짜다싶은 느낌이 있었으나, 꽤 중독성이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빨리빨리 만들려다 보니 만든이의 정성이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점.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를 지나갈 때 들러서 별미삼아 한 번씩...
Read more흠~ 이 집은 이미 유명합니다. 유명해서 찾아가보게된 집이구요 총 10회 정도 방문 한것 같은데 그 중 문 닫혀있거나 품절로 못 샀던적이 4회 정도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김밥 맛은 특별하다기보단 무우말랭이 반찬만으로 김밥을 만들어 식감이 오득오득하구요 약간 매콤한게 특징으로 중독성이 조금 있는맛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안 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 가시면 항상 대기하시거나 타이밍 잘못 맞추면 40분정도 대기해야할때도 있습니다. 밥이 떨어져 돌아서야할때도 많구요^^; 저는 평일 위주로 지나갈때 방문하는편이라 그나마 성공률은 높은편입니다만 주말은 이제 무조건 거르고 있습니다.
김밥 가격은 한줄?은 아니고 반줄이라 해야하나요? 그 정도 사이즈에 개당 500원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계산할땐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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