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마루 — Restaurant in Chuncheon-si

8시에 도착했더니 9시 종료라며 먹고싶은 종류를 주문해 달라네요 회전초밥은 골라먹는 재미 아닌가... 또 한두가지만 먹으려고 회전 초밥집을 가진 않을것 같은데 드시고 싶은걸 주문채 달라네요 그래서 주문표에 있는 걸 하나씩 달라했죠 그래야 한두피스 나오는데 두사람 먹기는 쫌 마늬 부족한 양인듯... 그렇게 주문해놓고 수저를 꺼내는데 대리석 검은 바닥에 검은 플라스틱 수저통 너무 컴컴한 종셩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좀 났거든요 그랬더니 기다렸다는듯 손님 왜 그러냐며 안드셔도 되니 나가라네요 어느 식당을가도 무슨 큰 민폐를 부렸다고 나가라네요 주문할때도 종류대로 달라했더니 콧방구? 비웃음 머 그런 표현을 하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손님이 잘 모르고 늦은 시간에 갔으면 설명을 해주던가 같은 업종에 일을 하는 한사람으로써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이글을 만약 사장님이 보신다면 소님과 입장을 꿔 생각해 보세요 그 가게 를을 손님들이 다 알고 가진 않아요 설영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정말 좋아요! 매장이 깨끗하고 쉐프님 이미지도 깔끔하세요! 오랜만의 방문인데도 기억하시고 좋아하는 메뉴를 척척 내어 주시는 것도 굉장히 기분 좋았고 딱새우 초밥은 싱싱하고 찰지고 달고 최고였습니다. 엄청 많이 먹었는데 질리는 맛이 아니라 곧 다시 재방문 하고 싶은...

한접시에 2200원. 춘천의 3개의 회전초밥 스시하나바는 비싸고, 스시요는 오랜기다림과 낮은 품질. 이곳은 좋은것들은 접시당 1개가 나오지만 간혹 나오는 좋은것들은 축복이다. 배부르게 먹고싶으면 세트로 나오는 초밥집을 추천하고 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