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숯불닭갈비 — Restaurant in Chuncheon-si

갑자기 결성된 춘천여행 친구 2명을 데리고 서울에서 구리를 거쳐 춘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닭갈비를 먹기위해. 이미 밤 늦은 시간이어서 근처에서 모텔을 잡고 내일 먹기 위해 친구들에게 검색해보라고 하니 한 친구가 자기가 잘 아는 곳이 있다며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이지만 다들 백수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출근할 9시에 일어나 가게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이였습니다. 가게문은 11시에 연다고 나와있었지만 사장님의 개인사로 30분이 늦어지고 그사이에 이가게에 얽힌 친구의 추억을 듣는데 바로 전여친과 방문했던 가게라고 솔직하게 밝히더군요. 전 여친과의 추억이 얽힌 곳이지만 불알친구를 데리고 방문할정도면 얼마나 맛집일까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솔직하게 닭갈비는 처음에는 살짝 양념이 덜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나름의 슴슴한 숯불향과 추가로 시킨 된장찌개가 나름의 맛을 지니고 있었기에 다음에도 오게 된다면 한번쯤 더 올 값어치를 지닌 가게 인것으로 별 5개를 남깁니다. 가게 운치도 적당하게 사진찍기에 좋으니 여자친구 또는 아내분 그리고 가족으로 방문하기에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저는 남자들과 가서 사진은 많이 안찍었습니다. 바로 앞에 민속촌 처럼 사진찍기...

춘천 김유정역 주변의 숯불닭갈비 맛집 철판에 궈먹는 닭갈비가 아니라 석쇠에 고기를 올려서 숯불에 직화로 궈먹는 스타일의 집이에요 매콤한 양념의 숯불닭갈비와 간장닭갈비가 있는데 우린 아이들이 있어서 간장닭갈비로 시킴 생각보다 간장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양념 안한 소금구이 느낌이에요 근데 와 진짜 넘나 맛있음 고기도 어쩜그리 굽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 잘랐는지 초보자도 안태우고 잘 구울수 있어요 다음에 또오게 되면 매콤한맛의 숯불닭갈비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춘천에 와서 닭갈비 시켰으면 막국수도 먹어봐야겠죠 물막국수 시켰는데 역시 넘 맛있어요 참고로 제가 올린 사진의 막국수는 양념이 빠진 상태에요 아기들이 있어서 양념다데기를 따로 달라고 했거든요 아기들 조금 덜어주고 난 후 양념다데기를 나중에 섞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요 암튼 이집 닭갈비와 막국수 정말 강추합니다 그리고 매장이 꽤 크고 자리간 간격도 적당하고 아기...

Great experience! The chicken was spicy and sweet but too spicy. The taste of the smoked wood charcoals embeds into the chicken providing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