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운동을 하다가 발견한 곳. 밤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간판을 보고는..그냥 그저그런 적당한 집에서 하는 밥집으로 알고서는 2년을 그냥 지나쳤다. 그러다가 근처에서 밥을 먹어야하는 일이 생겨서 검색했는데 네이버블로그 검색에도 잘 안나오고 리뷰가 많이 없길래 다른곳으로 알아보다가 전화를 해보니 사장님이 친절하시길래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 그런데 웬걸 집이 옛집인데 딱 내 스타일이었다. 건강하고 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으며 정갈하고 식기도 최고급으로 쓰는 그런 곳이다. 밥은 흑마늘밥이라서 약간 마늘의 맛이 나는데 만약에 더 진한 흑마늘밥을 원하면 미리 말하면 아주 진한 흑마늘밥을 주신다고 한다. 반찬은 정갈하고 낙지볶음은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나는 이날 낙지정식(13,000원)을 먹었는데, 샐러드에서 후식까지 아주 훌륭한 점심이었다. 단번에 여기 단골이 되었는데 문제는 사장님이 장사를 쉬고싶을때 아무때나 쉰다는 점이다. 필히 전화를 해보고 갈 것. 사장님의 그 날 컨디션을 보고 가야한다. 그리고 메뉴는 그날그날 되는 메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만약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그날은 쉬는날임을 명심하자. 현재 후계?를...
Read more주인장이 이웃처럼 편안하고 친근하고 친절하고나물을 직접 손질해둔것으로 간도...
Read more사장님 내외분 매우 친절하시고 음식이 정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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