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따블 — Restaurant in Daegu

디너 코스로 먹었고, 단품으로 깔조네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대구에서 파인다이닝의 형태를 갖추고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낸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실망하고 왔습니다.

요리의 구색은 프랑스 다이닝이지만 각 재료의 원물이 아쉬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조금 더 재료에 신경쓴다면 만족도가 높았을 꺼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식사였습니다.

소스류는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신경쓴 티가 많이 나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안심 스테이크는 미디움 웰던과 미디움 레어의 차이가 크지 않았고... 안심 헤드나 테일쪽을 쓰신거같이 질겨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였습니다.

차라리 단품으로 시킨 깔조네가 맛있게 잘 나와서 다음에는 단품으로 방문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코스는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분리된 룸이 많아 안전하게 먹을 수...

예약다차서 못갔다가 가보게 된지라 기대하고 갔는데...... so so...., 블로그 를 사진을 너무 믿었나봄ㅠㅠ....사진이랑 똑같긴 한데 맛은 그냥그랬다는...

스테이크. 우와~아니고 적당히 잘구워짐.어디서나 먹을수있는 그런정도. 한우들어간 올리브오일스파게티ㅡ 이게 제일 맛있었음 피자ㅡ블로그에서 보고 시킨건데...이건 ...크기가 내손보다 조금더큰정도인데 가격은비싸고 ..화덕인데 솔직히...왜어째서 도노 나 피헛 피자가 더맛있었겠다는생각이드는거죠ㅠ?? 연어샐러드ㅡ 굿.근데 양이넘작다...

죄송함다..음식사진 찍어보고 싶지만 친구들의 나이프 포크질이 빛의속도라 찍을수가 없었군요...담엔 사진도 첨부하는 양질의 리뷰를... 총평ㅡ 한번은 데이트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 매운시금치크림 파스타 너무 맛있어서 소스까지 싹 다 긁어먹었네요 양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식전빵이랑 식사까지 하고나니 배는 부르더라구요 그래도 파스타양을 조금만 더 줬음 합니다 ㅎ 스테이크는 So so 였고 고구마스프가 달달하니 고소했어요. 모짜렐라샐러드는 소스가 강하지 않아 좋았고 치즈가 파는거같지 않았는데 먹으면서 수제인가? 하고 먹었는데 진실여부는 모르겠네요 한번으로 평을 하기그렇지만 파스타는 진짜 맛있네요.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는 별루였어요 런치코스 디너코스 그리고 단품 메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