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 the place while watching Korean Variety show, so decided to give the place a try.
It's a tiny hole in the wall and they only do lunch from 12-2 daily, but if you go inside, they have information on the days they are closed.
If the room is full, they will ask you to wait outside and call you in when a table is ready. I went with black bean noodle/jjajanmyeon. It was decent, however because the black bean sauce is premade, the sauce wasn't hot.
I would recommend you get the fried rice and the spicy seafood noodles (jjampong) as looks like that's what everyone else was trying. If I come back, for sure I'll try those and few others. Their menu is very...
Read more#먹복이의밥 . #먹복이_대구 #먹복이대구북구 #먹복이_짜장면 #먹복이_중식 . #먹복이 #밥 . . 어릴적 살던 침산동의 인복상회 옆집은 포도원반점이었다. 집 앞에 나가면 늘 춘장 볶는 냄새가 진동을 했다. 포도원반점의 짜장면은 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아니 딱히 먹었던 기억이 잘 없는 것 같다. 꼬추보여주면 짜장면 준다고 해도 어릴적의 나는 안보여줬다 그리고 우리집도 인복상회이기는 하지만, 라면도 끓이고 밥도 팔고 술도 팔고 하던 장사하는 집이라, 엄마가 짜장면을 사주거나 시켜준 적은 없다. . 노원동으로 이사와서는 인복식당이 되었다. 그때도 똑같이 장사집에서 그런거 시키면 욕먹는다는 말로 나는 인복식당에서 한번도 짜장면을 시켜먹어본적이 없다. 집에 박스로 널려있던 짜파게티만 주구장창 먹었다. 고등학교, 대학교에 가서야 학교에서 짜장면을 시켜먹었다 . 어린시절을 침산동에서 보내고, 중학교도 침산동을 나와서, 친구집이나 피씨방을 가려고 칠성동을 다녔다. 국제롤라장도 종종 갔었다ㅋㅋ 그때 광명반점에서 짜장면을 먹어봤었던지는 기억이 안난다. 다만 광명반점의 오랜 모습이 왠지모르게 익숙하다. 그냥 어릴적에도 먹어봤다고 믿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 맛있는 짜장면과 볶음밥을 찾아헤매던 나에게, 나 가까이 있던 광명반점은 정말 행복 그 자체였다. 언제나 먹고싶을때 맛있는 짜장면과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는건 하늘에서 내려주신 행운이다ㅋㅋㅋ 맛있는 짜장과 얆은 면이 어우러졌을때 내는 밸런스의 맛은, 한입 가득 짜장면을 넣고 씹고 삼키도 또 밀어넣는 그 맛은, 마지막 남은 짜장에 볶음밥을 넣어 와구와구 먹는 그 맛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의 맛이다. 돼지기름에 돼지고기, 쪽파, 양파, 당근 그리고 밥을 강한 불에서 웍으로 매매 볶은 볶음밥의 맛도 행복의 맛이다. 잘튀긴 난자완스에 눅진한 소스를 얹은 맛은 오랜 행복의 맛이다. 그 어느 하나 행복하지 않은 맛이 없다. . 나에게 행복을 주는 광명반점 모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 밥먹고 학교 들어가야되는데ㅋㅋㅋㅋㅋ 3개 먹고 혈당스파이크 와서ㅋㅋㅋㅋㅋ 뒷목잡고 집으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대구 #칠성동...
Read more대구역에서 가까운 광명반점 평일 11시 오픈런해서 바로 식사했고 11시 40분부터 웨이팅줄이 생겼다.
일반 난자완스보다 동글동글하고 작은 사이즈였는데 웍에 누르지 않고 빠르게 튀겨서 동글동글 한듯했고, 적당히 촉촉하고 씹을수록 고소했다. 난자완스는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야채들과 함께먹으면 촉촉함이 2배가 되서 훨씬 맛있었고 결국 이 맛을 참지못해 술도 한잔!
비주얼에 감탄 나왔던 볶음밥은 돼지고기와 파기름향이 솔솔 풍기는게 꼭 버터 넣고 볶은것처럼 굉장히 고소했다. 짜장소스 맛도 준수했지만 소스없이 먹어도 간은 충분히 되어 있어서 짬뽕국물 대신에 맑은 국을 내어주신점도 좋았다.
내가 광명반점 방문한 날은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식사중이셨는데 보통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드시느 짜장, 짬뽕이 아닌 거의 볶음밥만 드시고 계셔서 광명반점은 진짜 볶음밥 맛집이구나 다시 한번 실감!
짬뽕은 속이 투명하게 비칠정도로 맑은 야채, 해산물 짬뽕이었는데 특별함은 없었지만 하얗고 기름진 음식들만 먹어서 매콤한거 하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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