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친구들이랑 먹고 넘 맛있어서 5일전에 토요일 7시로 예약 한 후 두번째방문.. 평소 좋게좋게살자 이런 성격이라 왠만하면 참는데 이 날은 생각할수록 기분 나빠서 안먹고 그냥 나왔어요.
1.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2명이라그런지 빈자리 세팅된곳 꽤 있었으나 못앉음.. 2명이라 그런가보다하고 이해함..신발장쪽에 계속 서있다가 저기 나온다고 가라하셔서 두명 드셨던 자리로 이동
2.자리 상 치워주셔야하는데 바로 옆테이블 다 드시고 일어나심. 일하시는 분이 거기 먼저 치우시길래 여기도 치워주셔야해요~하고 말씀드렸어요.(일단 여기까지는 뭐 바쁘니까..정신없으신가보구나하고 이해했어요.)
3.치우다 젊은남자 알바생(아직초보신듯했어요) 일행1옷에 간장 튀겨서(그때 일하시는분 두분다 눈치로 튄거봤음) 근데 그냥 못본척 넘어가시길래 기분 나빠져 튀었다고 말하니 당황하시다 죄송하다고 하심..(근데 닦을 거 안가져다 주심..)이분은 그래도 초보시니까 이해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옆에 치우시던 아주머니는..같이 보셨는데도 아무것도 안 주심..그 아주머니가 그럴 수도 있지그럼 여기 다치우고 들어와 앉으시지 왜 들어왔냐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이미 저희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왔다갔다 일하시는분들도 왔다갔다하는 신발장에서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저도 기분나빠서 그럼 여기 우선 앉히지 마시던가요. 하고 곱게 말이 안나가더라구요. 그분이 또 왜 근데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뭐 닦을 물수건이라도 주시면서 말하시면..아무것도 안주시면서 그러니까 기분도 나쁘고 ㅡㅡ제가 옆에 화장실 옆 세면대에서 휴지에 물 묻혀서 닦는것도 보셨으면서ㅡㅡ
그 기분으로는 도저히 먹고싶지 않아 (원래는 남자분이신걸로 아는데 회 뜨시는지 안계시길래 중년여성분께)사장님~ 그냥 다음에 올게요 하고 나오는데 죄송하다하시더라구요. 젊은알바생분도 죄송하다하구요.(그 분들께는 저희도 죄송해요)
첫방문 후 너무 맛있어서 가족이랑 지인들한테 엄청 추천도하고 겨울마다 먹어야지~했는데... 그 아주머니 때문에...
Read more12월초에 다녀왔습니다. 100프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영업시간은 오후4시에서 11시 입니다. 방어는 2월초까지 나온다 하시네요. 사진에 있는건 3인분이고 기름기 좔좔 흐르는 싱싱한 살점들이 입맛을 돋구네요. ㅎㅎ 회를 드신후 정확한 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방어가 들어간 김치찌개가 있거든요. 이걸 꼭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기억에 남을 맛 입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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