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도 좋고 뭔가 분위기가 맛집 느낌이 나서 기대를 조금 했는지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지금껏 갔던 쌈밥식당 중에 반찬 가짓수도 가장 적고 맛도 별로여서 손이 가지 않았어요. 특히 메인이었던 소불고기는 너무 밍밍하고 들쩍지근 했지만 그냥 마음 내려놓고 어쩔수 없이 먹었네요. 입구에서부터 벽면에 손님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많은데 멀리서 쌈밥 먹으러 왔다는 글들을 보면 의심이 가기까지 합니다. 직원 한분은 굉장히 친절하셨지만, 다른 한분은 계산하는 그 짧은 시간에 집중 못하시고 자꾸 주방 직원분과 큰 소리로 대화를 주고 받느라 어수선했어요. 하물며 테이블 간격 없이 붙어있어서 옆 테이블 사람들과 사담 공유하게 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러모로 형편 없었습니다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날 첫끼라 어영부영...
Read more신선한 쌈 채소와 우렁된장이 일품인 쌈밥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음식은 매우 깔끔하죠. 쌈밥을 먹을 때는 항상 찾는 곳입니다. 쌈밥에서의 기본은 쌈채소와 쌈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두가지를 모두 잘 관리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리필도 해주니 미식가 뿐만아니라 대식가에게도 행복한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고추장불고기라든지 오삼양념도 좋지만, 역시 쌈이 신선하고 좋다는 것! 그보다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쌈과 쌈장을...
Read more친절하시고요. 음식 맛도 맛있습니다. 저는 아주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제가 조금 늦었는데, 웃으면서 술 안드시면 괜찮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된장은 밥과 함께 드셔야 해요. 돌솥을 그대로 해주셔서 정말 맛이 좋아요. 저는 약 5분 정도 뜸을 들이고 식사를 했어요. 맛있었어요. 무나물이 나와요. 나물들이 간이 약간은 있어요. 된장을 조금 짜게 느끼실 수 있어요. 찬물을 넣어도 숭늉이 맛있어요. 그리고 콩나물은 숨이 빠진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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