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이름에 걸맞게 온갖 메뉴에 올갱이를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올갱이 만둣국을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지난번에 먹었던 올갱이국보다 잘 맞았습니다. 올갱이 만둣국에는 모듬만두를 넣었다고 하는데, 제가 먹은 만둣국에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만 들어있고 감자만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만둣국이지만 떡도 같이 들어있어서 실제로는 올갱이 떡만둣국입니다. 가격은 2024년 2월을 기준으로 모든 식사 메뉴가 11,000원이었습니다.
자운대에서 나오는 길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군인도 많이 오고 인근 직장인도 많이 찾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느낌이 드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 해장하러...
Read more다른데서 먹었던 올갱이국보다 많이 지끌거리는 느낌이라 먹기 쉽지가 않아요. 올갱이가 난태생이라 몸속에 새끼들이 있어서 지끌거리는 거라고 하는데 여기가 유독 해감안된것처럼 씹히는 게 많네요. 올갱이 뚜껑? 같은 것도 제거가 안되어있어서 꼼꼼히 세척된 느낌은 아니었어요. 집된장 풀어서 아욱국 끓여 올갱이 넣은 느낌인데 올갱이...
Read more된장을 적당히 풀어 짜지 않고 구수합니다. 올갱이 자체만으로도 감칠맛이 좋아 시래기국이든 미역국이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평일에도 아침~점심시간까지만 가게를 여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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