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살면서 종종 들리던 집이지만, 오늘 처럼 내 돈내면서 꼭 죄지은 사람처럼 먹어야 하는지.... 물컵은 빨간(립스틱?) 자국에,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3개씩이나 설거지가 안된 것을 가져다 주고 바꿔 달라고 하니 조금 더 낮지만 설거지 안되기는 마찬가지인 것을 가져다 주고.. 정말 접시만두 2와 냉면, 막국수를 시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접시만두 한개가 먼저 나왔다고 주는데 다른 하나는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네...( 뭐, 그럴 수 있지..) 막국수와 냉면이 나와서 먹었는데도 아직도 만두는 나오지 않고...(8명이 다 먹고 나갈려고 하는데 만두 나옴..) 따뜻한 육수를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는데,, 다음에 온 손님에게는 나오네~(이 기분을 뭐라고 해야 할지...) 정말...
Read more교동에서 알아주는 맛집이라 하여 갔는데 역시 사람들로 엄청 분비더군요. 점심시간전후로는 예약이 필수랍니다. 물막국수,회냉면,회비빔물냉면을 주문하면 금방 나오더라고요. 전 회냉면곱배기를 먹었는데 색다르게 진짜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어요. 면발도 그렇고 양념장도 솔직히 직접! 만드시는건지 아니면 조미료를 많이 쓰시는지 잘 모르겠더군요.제 입맛에는 보통 정도 였어요.곱배기는 2000원 추가임에도 면양이 많지는 않아서 성인은 곱배기를 추천드려요.그리고 강릉 모범음식점이니 참고하셔요.가게앞에 주차도...
Read more학생이지만 그래도 나름 이 집 오래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물냉면 양많이만 시켜먹는데 요즘 들어서 육수 간이 너무 밍밍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떨때는 그냥 아예 싱겁고 또 어떤 날에는 처음 육수만 맛봤을때는 괜찮다가 면을 풀고 먹기 시작하니 싱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면에 물기가 지나치게 많이 남아있는 상태로 육수를 담은게 아닐까 싶지만 주방에서 어떤 식으로 냉면을 만드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라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주변에서 냉면 잘하는 거의 유일한 집인데 저도 마음이 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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