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괜찮아요. 베트남 현지와 비교할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판매하는 쌀국수는 언제나 중간 이상의 맛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고기를 미리 썰어놓은 것을 넣어서 그런지 얇게 썰어진 고기가 뭉쳐져 있어서 이 부분은 좀 별로였네요. 쌀국수 가격이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비단 이 집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한국 내 대부분의 쌀국수 프랜차이즈들이 다 똑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들어간 것 대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베트남에서의 쌀국수는 우리의 잔치국수와 같이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서민 음식인데 한국에서의 쌀국수 가격은 보통 10,000원을 육박하니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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