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에서 속도 좀 풀고 반주한잔 생각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크게 기사식당 간판이 있어서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바로옆 대구탕 먹은곳... 메뉴는 뽈탕이 전부임. 대구는 건대구를 시켰고 신선도는 상중하 중에서 중 이하의 수준이었으며, 밑반찬역시 정성스럽지 않고 보관성이 좋은 짱아찌 와 신맛이 강한 깍두기...서비스도 그닥...서비스랄것도 없지만...가격은 11000원인데 최근에 먹은 뽈지리(9000원)보다 훨 못미치는수준으로...
Read more곤지암역 건너편에 있는 대구뽈데기탕을 맛나게 한다고 해서 갔으나 실망. 매운탕 지리 모두 엄청 양이 많은데 재료가 냉동이라서 생선질감이 퍽퍽하고 좋지 않았다. 주방쪽에서는 비린내가 많이 나서 음식맛을 더 떨구었다. 특히 가게의 청결도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일행 중에서 무료 제공되는 믹스커피 머신에서 커피를 뽑았는데 커피잔에 따라진 커피에 까만 오물이 가장자리에 붙어 있었는데 아마도 추출되는 관의 위생문제...
Read more내가 먹어 본 대구탕 중엔 최고..(참고로 여기 포함해서 두 곳 가봄) 대구 대가리에 살이 많고 쫄깃쫄깃.. 국물도 텁텁하지 않고 시원시원 곤지암 가는 길에 위치.. 대구탕을 즐기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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