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된 차량이 많아 방문해 본 중식당 북경. 겉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실내는 중국스러운 붉은 색을 강하게 사용한 인테리어, 룸도 갖춰져 있는 나름 규모 있는 곳이다. 서비스는 무난하며 주문이 후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평균적인 중식당 서빙 속도보다는 좀 더 소요된다. 가장 기본 적인 짜장, 짬뽕밥, 군만두를 시켜보았다. 우선 짬뽕밥 땡초를 넣어 얼크으으으은한 짬뽕밥(9,000). 넉넉한 오징어와 약간의 해산물, 버섯, 그리고 훠궈에 들어가는 얇은 중국당면이 들어가 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하고 깔끔하게 얼큰하다. 탕에 말아먹는 것을 고려하여 고슬한 밥을 제공하는 점도 맘에 든다.
짜장면- 이 가게의 기본 짜장은 유니짜장(7,000) 이다. 비법가루가 적정하게 사용하여 너무 사악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건강한 맛도 아닌 발란스가 잘 맞은 짜장면이다. 먹다가 중간에 식초 한바퀴 돌려서 넣어주면 풍미가 50%는 강해진 맛난 짜장면을 맛 볼 수 있다. 근래에 먹은 짜장면 중 손꼽힐 만큼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가평에서 중식이 떠오른다면...
Read moreAte here after nami Island the food was average a little salty for my taste haha and the portions were big for my family and I. I really li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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