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듬뿍! 담아주셨지만... 심심한 국물
맛 : 3/5점 (고기는 정말 많은데...너무 심심) 서비스 :4/5점 (너무 바쁘지만 않으면 친절하신!) 시설 : 3/5점 (테이블이 끈적끈적)
10시 오픈이지만 9시에 전화하고 방문하였더니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다.
국밥류 중에서도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터라...돼지국밥으로 주문 !! 따로/순대/내장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되어있다.
10분 정도? 뒤 음식이 차려졌는데.. 아 국밥 국물이 너무 아쉬웠다. 숟가락으로 뒤적뒤적하니..고기도 정말 많고 너무 좋았는데...국물맛이 원액 80%에 물 20% 타서...밍밍해진 그런 느낌?
그런데 이 모든걸 다 부시는...말랭이 같은 깍두기.. 이건 진짜 물건이다...그냥 소금에 절인 깍두기 같은 느낌이아니라... 말랭이처럼 겉이 주름져 있고 꼬들꼬들한..아 이건 최고다...
Read more#한줄평 진한 돼지국물의 향연!
#세부평가 ★★★★★ → 1.맛과 양 ★★★★★ → 2. 가격 ★★★☆☆ → 3.서비스, 분위기 등
#총평 돼지국밥 국물이 아주 진해서 너무 맛있어요. 국물이 일본 라멘처럼 아주 진하고 녹진했어요. 부속고기도 맛있었고요. 근데, 간이 약간 쎄서 그게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굳이 새우젓을 안 넣어도 될 정도로요.
돼국에서 뺄 수 없는 소면도 푸짐하게 주시더라고요.
요즘 시대에 국밥 가격이 7500원이면 착하게 느껴지네요.
밑반찬 깍두기도 정말 너무 맛있고요. 고추는 좀 매웠어요.
다만, 젊은 사장님이 직원 타박을 주시는 모습은...
Read more국을 끓이는 텀이 있는지 바로 앞 손님 서빙 후 이십분 가까이 기다렸다가 여러테이블 우루루 나옴. 국물이 기본 간이 아주 셈. 소금간을 미리함(양념을 아끼려는지) 국물이 사골느낌이 아니고 고기를 끓인 물 느낌이 강함 휴지도 두루말이 휴지, 국밥 안 시킨 사람은 공기밥 2000원 8세 이하 국물은 1000원
진상손님이 많았던 이유인지 뭐가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주인 할머니가 안쪽에서 쉬엄쉬엄 일을 돕고 후즐근한 가게분위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정감 가는 푸짐한 국밥집이 아니라 전체적인 운영 방식을 봤을 때 원가절감 최대한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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