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Misa Stn. Branch — Restaurant in Hanam-si

Avoid the lunch or dinner rush hours because although it is a fast food restaurant, sometimes it takes up to 30 minutes for your food to come out...

퇴근 길에 항상 마주치는 미사역 KFC. 집 가는 길에 계속 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마땅치 않으면 홀린 듯 들어간다.

현재 여러 해 동안 '켄터키 통다리 스파이시버거'의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콜쳐버거 플러스'와 ' 스콜쳐버거 베이직' 두 가지 메뉴로 구분해서 판매했는데 이제는 이름이 바뀌면서 하나로 통합. 속재료로 해쉬브라운이 있냐, 없냐의 차이였는데 이제는 무조건 들어있다. 세트메뉴 주문 시 감자튀김에 해쉬브라운까지 먹으려니 부담돼 감자튀김은 코울슬로로 바꿔 주문한다. (콘샐러드도 가능.) 코울슬로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KFC의 장점. 다만 감자튀김이 양념 감자에서 일반 감자로 바뀐 것은 유감이다. 가격의 문제였을까.

미사역 KFC는 항상 붐빈다. 포장주문인데도 혹시나 자리를 차지할까봐 서서 대기할 때도 종종 있을 만큼 인기점이다. 그 만큼 메뉴가 나오기까지...

공휴일 한가롭게 또 여유롭게 들어가서 때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미사역 근처 역세권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많지 않아 더 여유로왔다. KFC는 징거버거, 타워버거 가 대표적이라 징거버거세트를 먹었다 콜라에 사이드로는 코울슬로가 제격인것 같다.

그리오래 기다리지 않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