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장어 — Restaurant in Hwaseong-si

This grilled eel restaurant serves fresh aquacultured eels. They are so chewey yet oily for some. What I like the most is they grill eels without any seasoning. From my previous experiences, seasoned eels for grilling is not so fresh that the chef or the owner want to hide any unpleasant smell with strong seasoning. Maybe i am a bit biased but that is my...

제가 육고기를 못 먹어서 이런거 찾아 먹거든요. 장어는 좀 먹어 본 편인데 여기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곳이에요. 일단 두껍고 직접 다 구워주시는데 정말 노릇하게 이쁘게 잘 구워주세요. 잘 굽는건 거의 탑급!! 예약하고 가면 인삼인지 무슨 삼 뿌리? ㅠㅠ 먹는데 급급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그 뿌리랑 새싹이랑 있는 한접시를 주세요. 원랜 그거 한접시에 만원인데.. 오전 11시 오픈인데 미리 구워달라고 이야기하고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이미 상이랑 다 차려주시고 장어도 거의 다 구워져 있어요 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이 괴로워서 ㅋㅋㅋ 여기 장어 찍어먹는 소스도 맛있구 생강도 넉넉하게 주시구 백김치 깻잎장아찌 부추무침 양파장아찌 다 맛있어요 ㅠ 셀프라서 더 먹을 수도 있구요. 칼칼한 김치콩나물국 셀프 매실물도 셀프 왕창 먹고 옵니다. 오늘 오랜만에 갔는데 다들 마스크 쓰고 일하시네요. 맨날 나오시던 분이 안보이시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저희 나갈때 "마스크 안껴서 인사도 못 드렸네요~" 하시는데 ㅠㅠ 여튼 잘...

8년동안 이용 해왔지만 이젠 못가겠어요... 개인차이 일수도 있는데... 200g 23,000원도 이해 하겠는데... 2인분 시키면 기본 단면 1/2단면 4장으로 주시는데 4인분에 왜 1/2단면 6장일까요... 물어봐봤자 변명만 늘어놓을테구... 그래도 물어봐봤지만 역시나... 소고기도 입에 안맞아서 갈때마다 1인당 4인분씩 먹어왔지만... 이젠 못가겠어요... 그간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