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 연휴기간이라 가게마다 휴무... 우연히 방문.. 깨끗한 분위기 ..주문 전 가게를 둘러보니..식기류.가위 등 열탕소독이라하고 있었어요.. 청결. 위생에 안심이 되었고.. 종류별로 하나씩 시켜보았습니다. 짬뽕에 해물도 적당히 있었고.. 짜장면 양이 많았으며 가격도 착하다는 느낌.. 메뉴를 하나 적게 시켜야했는데.. 무작정 시켰더니. 넘 많았다 ㅎㅎ 백짬뽕 육수도 시원했으며.. 맛도 무난하게 다 괜찮았던거 같다. 탕수육도 바사삭 깨끗하게 잘 튀겨졌으며... 찍먹, 부먹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 소스의 맛은 아쉬움.. 너무 평범했다 ㅋ 직원분들 친절했고.. 셀프바에 단무지나 양파, 앞치마. 앞접시 준비되어 있었고, 식사가 끝난 후 디저트도 준비 되어 있으나.. 커피의 맛은 ... ㅎㅎ ^^ 박하 사탕으로 입 안을 개운하게..

처음가본 짬뽕집 순두부짬뽕밥을 먹었다

시원하게 해장밥먹으러 갔는대 나는 음식에서 재료의 상태를 굉장히 중요시하는대 전체적으로 식재료 하나하나 모두 신선하니 좋았다

국물맛은 느끼하지 않고 불맛을 아주 잘살린 담백한맛

다른곳의 짬뽕은 깔끔하고 가볍다면 여기는 묵직하고 시원하다

건더기 같은 경우는 순두부가 하나 통째로 들어가있고 오징어류하고 야채가 들어가는대

밥한공기에 알맞게 먹을수 있을만큼 부족하지 않았다

단무지도 옛날맛나서 좋았음

전체적으로 매장도 깔끔하니 좋았다.

단 식사할때 직원들이 조금 시끄러웠는대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약간 거슬릴수도 있음

별점 4점 재방문 의사 있음.

강릉 교동짬뽕 생각하며 먹으면 못 먹을 맛이다. 수입산 냉동 수산물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흔핫 동네 중국집보단 약간은 매콤한 맛. 순두부짬뽕인데 순두부는 기성품 반개 정도의 양이 들어가있다. 볶음밥은 기름이 너무 많아 느끼하다. 백짬뽕은 육수 본연의 시원함과 얼큰한 맛이 가미되어야 할텐데 기성품 조미료의 향이 너무 진하다. 미니 탕수육은 정말 미니. 그래도 만원인데 맛만 보라고 내어놓는 양이다. 한 3~4년 전엔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에서부터 맛과 양이 현저히 떨어졌다. 지나가다 짬뽕 먹고 싶으면 한 번 정도는 가 볼만한 집. 옆의 풍미대가 보다는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