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experience. This place is a pure scam for tourists. The food was tasteless and unimpressive, especially for the exorbitant price of $60 (61,000 won) per person. I've had much better meals at $20 restaurants.
To make matters worse, the owner and staff were extremely impolite. Their rude behavior ruined what was already a poor dining experience.
I wouldn't recommend this place to anyone. Save your money and...
Read more살면서 수많은 음식점들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리뷰를 꼭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게해준 식당이다. 일단 이 식당은 도대체 무슨 연줄이있어서 메스컴에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망을 넘어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음식 맛이 형편없진 않지만 딱 맛 없지 않은 정도. 임금님 정식 61,000원을 내고 나오는 반찬 수준은 정말 왠만한 기사 식당보다 못한 수준이다. 정갈하다는 표현은 이집이랑은 거리가 먼 수준이고 떡갈비는 간이 세서 짜고 간장게장은 사이즈부터 왠만한 간장게장집에서 나오는 사이즈 절반사이즈의 평범한 게장… 정식은 무조건 아이들도 하나씩 시켜야한다고 강요하고 막상 나오는 반찬들이나 청국장은 2 인이나 4인이나 사이즈 모두 같다.
맛은 그렇다치고 이집은 사장마인드 자체가 서비스업종에는 맞질않아 보인다. 손님에게 소리치는 사장아들이 이집의 하이라이트. 40 분 남짓 밥먹는 동안 컨플레인을 거는 테이블을 세번봤으면 서비스는 더이상 말안해도 알듯하다. 옆테이블은 아이가 8세라고 손님이 말하는데 (8세이하는 아이정식을 시킬수있다) 사장아들로 보이는남자가 하는말은 “아이가 정말 8세 맞아요? 만 나이로 하시면 안돼요 일반 정식 시켜야해요…”
결국 손님은 9세라 말하고 일반 정식을 시키는…
비싸고 맞없는 음식집들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서비스까지 않좋은데 어떤 연줄이있어서 메스컴에나와 이집을 찾게되는 사람들은 생각하니 사기를 당한 느낌이 밥먹는 내내 없어지질 않았다. 인당 6만원 이면 장담컨데 몇배 질좋고 맛좋고 서비스 좋은 식당들이 수도 없이 많다. 리뷰들을 읽어보니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닌거 같아 다행이면서도 참 열받는건...
Read more이천쌀밥집 이라는 장르(?)는 처음 겪어보는데, 경험 짧은 초심자로써 리뷰해 보자면 좀 애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기준, 일단은 맛있었습니다. 분명히 조미료를 안 쓰진 않았을 것이지만 반찬 하나하나 마다 재료의 맛이 살아 있었어요. 반찬 종류가 꽤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 신경썼다는 것이 느껴졌고요. 기본 쌀밥정식을 시켰는데 맛있었던건 감자전, 청국장, 씨레기, 나물들, 김치종류.. 이렇게 대부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에러였던 것은 보쌈, 잡채 같이 만들어 둔 지 오랜 것 처럼 느껴지는 맛이 나는 음식들이 있었다는 거에요. 분명 만든 시점에서는 맛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에 있어서는 제 취향은 아니었긴 했습니다. 이천쌀을 가지고 어떤 포인트로 밥을 지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식당의 선택이겠지만 약간 질은 스타일이었고, 솥밥에 물을 붓고 난 이후 나무뚜껑을 열었더니 구수한 누룽지보다는 약간은 죽처럼 되어 버렸네요. 이러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죠?
식사를 하는 동안, 전주의 백반식이 계속 떠올랐었습니다. 개개인 취향의 문제이겠지만, 전주는 이 곳보다는 염을 좀 더 쎄게 하면서도 재료의 맛은 살아있고 밥은 제가 좋아하는 약간 꼬들밥 스타일 입니다. 그런데 가격적인 면에서 이 곳 보다 비교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니 이천쌀밥이라는 장르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뭐.. 이천은 서울에서 가까우니까 그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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