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양푼이동태탕 — Restaurant in Incheon

양푼이동태탕 체인점이라 지점마다 방문해봤습니다.

혼자 먹기 때문에 포장을 주로 합니다.

다른 지점에서는 반찬 포장 안해주는대신 라면사리를 줍니다.(*서비스로 2개를 주는 곳도 있었구요)

여기서도 라면사리를 좀 줄 수 없냐고 물어보니,

"짠도리도 이런 짠도리가 없네. 다음부터 오지마. 안팔아." 라고 하며 온갖인상을 쓰시며 라면사리 넣어주시더라구요.

돈내고 먹으면서 욕을 먹어야 하나 싶고, 기분이 상해서 다시는 안갑니다.

장사 그렇게 하시려면, 집에서 쉬시고 알바를 쓰시는게 매출에...

ㅎ 어이없는곳입니다. 점심시간약간지나서가면, 식사후테이블정리되지않은곳에서는못먹습니다. 치워달라고하면 고약하게생기신여자사장님께서"언제그걸치워!"라고면박을줍니다. 허허~ 어이없죠. 나가려고하는데다드신손님이계산을하네요~ 현금영수증되냐고물으니현금이없어서거스름돈을줄수없다며안된다고하네요~ 바쁘고 장사하기 싫으면 문을 닫으시던가.. 사장님이랑 한번 말섞어보신분은 무슨 분위기인지 아시겠죠~ 음식이 맛은 있는데,...

가끔 생각날 때 방문 하지만 가게 분위기나 사장님 스타일 때문에 꺼려지는 곳.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식사 하는데 와서 계속 말 시키고 반말하고 .. 컨셉을 그렇게 잡고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인상 찌푸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