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분초 — Restaurant in Incheon

리뷰수정 20.12.04 리뷰가 오래된 것 같아서 1년 만에 수정하여 업데이트 사진도 수정, 한 코스에 다 나온 사진이며 나토나 몇가지 빼먹긴 했어요. 전체적인 맛과 서비스의 좋음은 변화가 없습니다.

계절에 맞춰 초밥의 종류가 변하는 건 오마카세라면 당연한 건데, 나토의 호불호때문이신지 나토를 김에 싸는 방식에서 유부에 담는 방식으로 변경하셨네요. 나토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줄어들어 나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기분입니다. 나토 향 짙은걸 원하시는 분은 나토 조금 더 넣어달라면 좋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오차츠케의 국물 스타일?이 조금 변한 건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늘 만족하며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리뷰] 인천 오마카세 스시집에서는 가성비로 끝판왕. 20번 넘게 방문하였으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바뀌는 점을 찾는 것도 큰 매력일 것 같다. 조리 방식이나 설비나...

적당한 가격에 오마카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의외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기 좋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시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디너 B세트가 35,000원으로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서울 내 오마카세 가게 세트 및 코스 가격을 고려해봤을 때 인천 서구, 계양구에 사시는 분들은 부담없이 오셔서 꼭 드셔봐야하는 가게입니다.

친구, 연인끼리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닷지 좌석이 대부분이고 테이블은 기본 4인...

6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5시45분쯤 도착했는데, 왜이렇게 일찍 왔냐며 조금은 기분나쁜 어투로 말씀 하시네요. 코스 B를 시켰는데 단가가 싼탓에 재료역시 싼것들이라. 사시미 추가를 했는데 안된다고 합니다. 평범합니다. 요리사의 칼은 그다지 능숙하지 않았지만 스시의 모양새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금 단단한정도.. 위에 간장을 안발라주네요. 이것도 단가탓으로 해야할지.. 그저 평범하고 어디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