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귀찮기도 하고 근래에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음식점이 없기도 해 리뷰를 잘 남기지 않았는데 여기는 반드시 리뷰를 남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이미 장사가 꽤나 잘되는 곳으로 보이지만 더 많은 이들이 여길 찾아와서 맛있음으로 즐거웠으면 좋겠다. 짬뽕이 주력인 집으로 보이나 짬뽕메뉴 외의 것들도 하나같이 맛집으로 익히 알려진 다른 곳들보다 맛있다. 주력인 짬뽕은 어느 정도냐면 원래 짬뽕을 싫어하는 쪽이어서 건들지도 않는 편인데 시험삼아 먹어본 여기 짬뽕만큼은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맛과 양을 동시에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 메뉴를 받았을 때 양에 많이 놀랏다. 어지간한 남성이라면 아주 기분좋게 배부를 수 있는 양이 나오는데 심지어 맛도 훌륭해 식사 후 만족감이 엄청나다.
다만, 주문 후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다른 리뷰에서도 같은 걸 지적한걸 봤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이라면 이보다 오래걸릴테니 좀 문제가 될만하다. 그러나 역시 상술한 맛과 양을 생각하면 조리시간이 꽤 걸리는 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사실 오래 걸렸다는 걸 잊게 해준다.
오너분은 자랑스러워 하셔도 된다. 꽤나 많은 중국집을 가보았는데 일반적인 중국집에서 이곳을 넘는 곳은 아직 못봤다. 별도의 전문메뉴가 있고 단가가 비싼 중식당에서야 더 나은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만 그냥 발길닿는데로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이 가격에 이 맛과 양은 유일무이하다고 본다.
정말 안타까운게 인천에 있어 서울에서 쉽게 찾아오긴 어려운 곳이어서 너무 아쉽다. 인천에 올 일이 있다면 아무...
Read more구내 최고집. 가격, 맛, 양 모두 완전함에 가까움. 연수구에 몇몇 고오급 중국집이 꽤 있지만, 밥.면.요리.국물요리.튀김요리로 갈리는데 여긴 올라운더로 모근게 다 상급 맛을 유지함.
그중에 몇개는 정말 인천 동구 즉 차이나타운 근처 인천 토박이들이 아는 중화 맛집을 상회하는 판타스틱을 넘은 완전 인생에 남을 몇없는 맛을 냄.
늘가면 합리적인 가격과 풍족한 양과 기깔나는 맛이 나옴. 약간 어둑어둑한 인테리어지어에 좀 그러하지만, 여기 다른곳으로 이전한다면 100km이내라면 거기까지 가서 먹을 만큼 내 입맛을 자극함! 자극적이기도 또 그렇치 않기도한 복합적인 텍스쳐가 모든 음식에 느껴져 나옴.
그러니까 나는... 북성동 중화루를 요리집이라고 말하고, 집앞 배다리에 용화반점을 오래전에 맛집이라고 띄웠지만 이제는 그냥저냥 중급 정도로 취급하는 사람으로 이젠 거길 최악의 최약체임.
부디 꾸준히 사랑하고 이집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초고오급 입맛을 소유한 사람만 가주길 바람. 아는사람만 가길 바람. 너무 많아지면 그 하찮은 볶음밥 먹으려고 줄서는...
Read more구 송도유원지 유명 중식당이에요. 주말 점심 방문했고 10분 웨이팅하고 입장했어요. 고추짬뽕과 알짬뽕밥 주문했습니다. 주방에 실장님 한분이 조리하셔서 회전율이 빠르진 않습니다.
추천 메뉴 차돌짬뽕, 명란알짬뽕, 삼선짬뽕 등 짬뽕류 맛집 중화비빔밥, 삼선짜장, 쟁반짜장
명란알짬뽕밥은 잘 식지 않게 뚝배기에 나오는 게 신선했어요. 내용물은 푸짐하니 알탕과 흡사합니다. 고추짬뽕은 뻘겋게 나오지 않고 청양고추가 토핑으로 올라가는 스타일이었어요. 자극적이거나 그렇게 맵지 않았네요. 쏘쏘했습니다.
맵기 2단계 - 열라면 정도 맵기 가게 앞 또는 근처에 노상 주차
종합해보면 동네 평범한 중식당에 비해 맛있었어요. 해산물 베이스의 국물로 시원칼칼했습니다. 퀄리티 있는 진짬뽕 느낌도 있었구요! 맵기는 같은 레벨로 시켰는데 차이가 크더라는. 고춧가루 요청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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