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한돈 양념구이는 맛있어요~ 고기 육질도 간도 적당하고, 여긴 양파절임은 없는듯한데 나머지 찬으로 나오는 야채무침이나 보쌈처럼 곁들여 먹을수 있도록 나오는 무생채랑 배추들이 궁합이 괜찮아요~ 고추랑 마늘 짱아치도 안맵고 굿~ 단지 단점이 있다면.. 유아동반으로 앉기엔 테이블 같은게 배치나 자리배정 센스가 조금 아쉽고.. 된장찌개도 아이 먹이려고 시키면서 맵지 않은지 물어보고 시키면서 안 맵게 해달라고도 했는데, 결국 나온게 매운 된장찌개 였네요.. 나오고나서 얘기하니 원래 베이스가 그렇다고만 변명이.... 그러면서 담에는 만원짜리 갈비탕을 시키라는 답변이 돌아오는 약간은 실망스런 서비스 태도에 조금 실망.. 환기가 잘 안되어 온통 연기속에서 밥을 먹긴 했는데..서버분이 양해는 커녕 계속 다른 곳 신경 쓰라 고기가 타고 불판 교체해 달라는 주문만 5번은 해서 겨우 교체해서 먹었네요... 일요일 저녁이라 그리 손님이 많은것도 아니었는데..여러모로 아쉬웠어요~

상가 주차장도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주차는 보통 대로변 쪽에 하고 올라가는것 같아요~ 엘리베이터는 곳곳에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