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미리 굴+꼬막 정식(15,000원)으로 주문해서 1시 15분 정도 도착했어요. 미리 도착했는데도 음식 바로바로 나왔고 양념된 꼬막, 생 꼬막, 전(굴인지 꼬막인지..?) 이야 진짜 계속 나오는데 다 맛있어서 신나서 먹었습니다. 돌솥밥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메뉴들을 다 먹어갈 때 쯤 밥이 나오는데 양념 꼬막이 좀 짜요..ㅠㅠ 밥이랑 먹어야 딱인데.. 전화 예약한다면 시간에 맞춰서 밥이랑 같이 내달라고 추가로 요청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양념 무채가 같이 나오는데 원래 이건 돌솥밥이랑 비벼먹는 건데 저는 전이랑 먹다보니 비빌 무채가 부족하기도 했어요ㅎㅎ 이야 진짜 넘나 맛있게 배불리 잘...
Read more제주에서 꼬막요리를 하는 곳은 드물다. 예전부터 제주는 꼬막이 나지 않았을뿐더러 즐겨먹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곳 대나무집은 꼬막정식으로 알려진 곳이다. 제법 음식이 맛나다. 전라남도 벌교의 유명 맛집과 비교하면 삶아진 꼬막위 맛이 다소 떨어지는 건 맞다. 그렇지만 그외에 꼬막무침과 전, 돌솥밥은 그런대로 괜찮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가격도...
Read more굴꼬막정식(15,000) 4월이후라 굴은 계란에 부쳐나와요~ 4월전에는 생굴이 나오나봐요 한접시씩 하나둘 탁자에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아져서 놀랐네요~ 돌솥밥에 꼬막무침 비벼먹으니 꿀맛입니다! 원래 누룽지까지 잘 못먹는데 쫀득한 식감의 누룽지도 맛있고요 다음에 지인들 모셔오고싶은 각^^ 지나치기만 했던 대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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