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개월전 방문 이후 두번째 방문.... 너무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늘 남어 있어서 벼르고 별러서 오늘 다녀 왔음. 난 회맛은 모름. 광어 맛이나 우럭 맛이나 돔 맛이나 회는 그맛이 그맛이라고 느끼는 완존 촌스런 입맛임. 내가 횟집을 초이스 하는 기준은 무조건 주르륵 나오는 스끼? 스끼에 양과 질에 따라서 이집을 갈것이냐 저집을 갈것이냐 고민 고민. 그런데... 요즘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탓에 저번엔 2인 기준 15만원 짜리 먹었으나 혹시 일반 모듬10 만원 짜리도 스끼가 거의 비슷 하게 나온 다면 먹을까? 하고 방문전 전화를 드림. (통화내역) 글쓴이: 저.. 사장님 혹시 돔모듬 이랑 일반 모듬이 스끼가 차이가 있나요? 직원분?사장님?: 아! 당연히 있지요.ㅎ 가격대가 틀린데요. 회 차이만 있는게 아녜요. 당당 글쓴이: 아! 알겠습니다... 택시를 타고 20분 후 도착. 그래 이왕 온거 15 만원짜리 시켜서 푸짐 하게 먹고 죽자.ㅋ 먹던중... 우리 뒷 테이블에 두분 손님이 일반 모듬을 시켜서 드시는데 ...대박 사건!!!! 스끼가... 스끼가... 똑같이 나옴;;;; 와 사기 당한 기분. 입 똥맛 됐음. 그래 뭐 안오면 그만 이지. 드럽다 드러워 속으로 씨부렁 거리며 계산 하려는데... 못된 승질에 속이 부글 부글. 직원분 한테 전화 통화 부터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드만... 영혼 없는 표정으로 선심 쓰듯 " 그럼 술값만 빼드릴께요." ㅜㅜ 얘길 하다보니 뚜껑이 더 열림. 우여곡절 끝에 회 차이값 5만원 받음. 에휴~ 다 먹고 살자고 장사 하는거고 아무리 좋은게 좋은 거라지만 ... 제주도 특성상 관광객 위주로 후려치기 장사를 해서 돈 버시는건 알겠지만 (난 제주도 도민임) 이건 이건 아니지 않을까용? 큰 간판을 걸고 장사 하시면서... 가게 정 중앙에 사장님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어 놓으시고 장사 하시면서 ... 뭔 뜻으로 자신 만만 하게 걸어 놓으신건지. 집에 와서 저녁 식사 준비 하다 말고 글씀. 모르죠 제주도에 횟집이 선명횟집 하나라면 또 꾸역 꾸역 가겠지만...
Read more정말 맛있어요 점심시간이라 어디 갈까 고민하다, 해안도로 타고 가다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완전 맛있어서 대만족!! 음식도 정갈하고 양도 푸짐해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가격대비 진짜진짜 맛있는 곳이예요 전복뚝배기랑 전복해물탕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꼭 다시 먹으러 갈거예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전망도 좋아요 오랜만에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던 식사였어요 계산하고 나올 때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사해 주셔서 더 감동받았어요^^ 음식이 맛있으니 간단한 인사도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구여 주변에 추천하고 다니는...
Read more렌트카반납시간이많이남아서해안도로따라드라이브하다우연히들어간곳이에요 들어가서보니유명인들도많이다녀갔더라구요 회는서비스로주셨구요 전복해물탕이랑전복비빔밥인데전복이살아서움직이네요 커다란전복을한입에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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