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 날이라 피곤하기도하고 한잔하고 싶어서 숙소 근처에 있고 별점도 높기에 방문했습니다. 방문 시 대기줄이 있어 기대가 높았으나, 막상 앉아보니 딱새우와 전복이 있는 세트는 품절이고, 주문가능한 메뉴는 근고기, 김치찌개, 그리고 갈매기살은 테이블 당 200g만 가능..
직원이 가게 크기에 비해 많은 편이었고, 리뷰에서 구워준다는 말들이 있어 편하게 갔는데 2명 테이블에 600g을 전부 올리고는 대충(제가 보기에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뭉텅뭉텅 썰어두고는 알아서 구워먹으라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고기는 비계가 좀 많다고 느꼈는데 그 때문인지 식감이 부드러운걸 넘어서 너무 기름지고 살이 무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서 저와 일행은 매우 별로였습니다. 흑돼지를 처음 먹어서 원래 그런가.. 싶었으나 다른 날 숙성도에 가보았는데, 전혀 다른 식감이었습니다.
김치찌개는 호불호가 있었으나, 조미료 맛이 범벅이라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먹는 내내 공장식으로 운영하는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주문가능한 메뉴를 최소화하고, 고기는 전부 불판에 올린뒤 잘라서 알아서 굽도록하면서 빠르게 테이블 순환을 하는거 같았네요. 대기 줄들은 내내 있었으나, 회전속도 덕에 오래동안 대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옆테이블은 앉으면서 찌개까지 주문했었는데 처음엔 찌개는 고기 다 먹어가면 주겠다더니, 5분도 안되어서 찌개를 먼저 만들어버렸다고 고기 익기도 전에 주기도 하더군요.
사람에따라서 다르겠으나 제 개인적으로는 제 방문하거나 지인에게...
Read more[두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ᆢ] 가까운 지인들에게 위 식당에 물어보니 평이 좋지 않으니 다른데로 가리 한다. 그래도 고기만 먹고오면 되니 그냥갔다.ᆢ
ㆍ인상 굳어있던여직원 : 3자리 안내하길래 10명이니 두자리 하고 앞뒤로 한자리씩 해서 마련 해달라 하니 인상쓰면서 통로가 충분함에도 통로가 좁아 안된단다.(평이 안좋은 이유가 맞네ᆢ)
ㆍ남자사장인지 직원지 키작은 남자 : 다른 테이블 서빙하는 분 부르니 신경질적으로 "거기 벨 누르세요~!"
인상 안좋은 아줌마에게 6백그램 2개 주문했는데 테이블 옆에서 자르는 양이 너무 많아 물어보니 6백그램 2개가 각각 3테이블이란다 ᆢ 그게 이니라 전체라고 말하니ᆢ [남자직원, 성질 팍내며] 3테이블에 어떻게 2개라고요?ᆢ 먹다가 추기주문하려 했다ᆢ(1인당 120그램인데?ᆢ 양이 적은 분도 있어 일단 1200그램 주문하고 다른 부위로 추가 주문하려 했슴)ᆢ그런데ᆢ 인상 팍 쓰며 추가 주문하면 한시간 걸린다 ᆢ 우리기 알아서 할테니 주문대로 해달라 ᆢ 남자 왈, 신경질 팍 내며 "불하나 빼!!!" ᆢ
살다 살다ᆢ 이런 식당이 있을까?ᆢ 돈 많이 벌었나?ᆢ난생처음 당해보는 기분이라 꿈만 같다.ᆢ 앞으로 "정직한돈 협재직영점"의 실상을 알려서 멋도 모르고 이용할지도 모를 고객들이 호갱을 당하지 않도록해야겠다 (협찬으로 블로그 포스팅 많이 해놨던데ᆢ 앞으로 댓글...
Read morePretty good. They bring the food a bit grilled already to your table and they help you cook it as well. They speak only a bit of English but we were able to communicat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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