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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Iwai — Restaurant in Jeju

Name
Jeju Iwai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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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gon Recipe
2 Hagwi-ro 25-gil, Aewol-eup, 특별자치도, Jeju-si, Jeju-do, South Korea
한양뼈감탕
Cheju, South Korea
Avec
2층, 2626 Hagwi 2(i)-ri, Aewol-eup, Jeju-si, South Korea
Jagsan
4 Gamundong-gil, Aewol-eup, 특별자치도, Jeju-si, Jeju-do, South Korea
How to Play
South Korea, Jeju-do, Jeju-si, 특별자치도, Aewol-eup, Gueom-ri, 50-1 KR
대박이네마트 정육식당 회센터
7053, Iljuseo-ro,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고등어회결사
South Korea, Jeju-do, Jeju-si, Aewol-eup, Aewolhaean-ro, 941 1층
Ganjangeul Pumeun Sorage
South Korea, Jeju-do, Jeju-si, 특별자치도, KR 애월읍 애월읍 하귀미수포길 4
돼지부속구이장군집
1391-1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Mungae Hangari Aewol
South Korea, Jeju-do, Jeju-si, 특별자치도, Aewol-eup, Gamundong-gil, 38 / 38 Rep. of KOREA
Nearby hotels
Huesik Hotel Sydney
South Korea, Jeju-do, Jeju-si, 특별자치도, Aewol-eup, Aewolhaean-ro, 943 시드니호텔
jeju resort
2869-10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Jeju Platinum Caravan
South Korea, Jeju-do, Jeju-si, Aewol-eup, Hagwi 2(i)-ri, 1819 제주특별자치도
Alice in Urban
43-2 Hagwi-ro,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Woorim Hotel
2693-3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View of the Sea Pension
2676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Tamna Stay Hotel
번지, 2732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Wellbeing Guesthouse & Homestay
26 Hagwi-ro 19-gil,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pension
South Korea, Jeju-do, Jeju-si, Aewol-eup, 하귀2리 2687
Navis Hotel
2749-3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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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Jeju Iwai tourism.Jeju Iwai hotels.Jeju Iwai bed and breakfast. flights to Jeju Iwai.Jeju Iwai attractions.Jeju Iwai restaurants.Jeju Iwai travel.Jeju Iwai travel guide.Jeju Iwai travel blog.Jeju Iwai pictures.Jeju Iwai photos.Jeju Iwai travel tips.Jeju Iwai maps.Jeju Iwai things to do.
Jeju Iwai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Jeju Iwai
South KoreaJejuJejuJeju Iwai

Basic Info

Jeju Iwai

2420-1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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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 restaurants: Saigon Recipe, 한양뼈감탕, Avec, Jagsan, How to Play, 대박이네마트 정육식당 회센터, 고등어회결사, Ganjangeul Pumeun Sorage, 돼지부속구이장군집, Mungae Hangari Ae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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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soap that resembles the sea of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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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Dec 13 • 2:00 PM
Jeju Province, Jeju-si, 63095,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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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East Jeju’s Beauty with a Local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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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Dec 13 • 8:30 AM
Jeju Province, Jeju-si, 63127,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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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Hydrangea Tree Cheese Playing Cutting Board Making Experience
Jeju Hydrangea Tree Cheese Playing Cutting Board Making Experience
Sat, Dec 13 • 11:00 AM
Jeju Province, Jeju-si, 63008,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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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restaurants of Jeju Iwai

Saigon Recipe

한양뼈감탕

Avec

Jagsan

How to Play

대박이네마트 정육식당 회센터

고등어회결사

Ganjangeul Pumeun Sorage

돼지부속구이장군집

Mungae Hangari Aewol

Saigon Recipe

Saigon Recipe

4.6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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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뼈감탕

한양뼈감탕

4.2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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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c

Avec

4.8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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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san

Jagsan

4.9

(286)

Open until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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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Jeju Iwai

4.7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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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3y

제주도 애월 하귀에 위치한 스시야. 제주도에서 스시하면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스시호시카이에서 나온 쉐프님이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였다. 사실 스시호시카이 방문이 거의 5년전인 2017년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주스러운 식재료를 이용한 피스들이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생각이 난다. 사실 스시호시카이를 방문할 때에도 서울 스시효 출신의 쉐프가 제주도로 내려와서 차렸다고 알게 되어 방문했었다.

그러나 이와이에 방문하여 오너쉐프인 임덕현 쉐프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스시호시카이는 투자자인 비쉐프 오너가 있었고, 본인이 스시효에서 일하다가 제주도에서 스시야를 연다고 하여 제주도도 고향이고 해서 내려와 도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그리 좋지 못하게 마무리가 된듯 하다. 보통 오너쉐프가 아니면 발생할 수 있는 쉐프와 오너사이의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결론적으로 2017년에 스시효 출신이라는 소문듣고 찾아간 그분이 결국 오늘 이와이에 있게 된 것.

저녁은 5시, 7:20으로 두타임으로 나뉘어 있고, 17만원으로 스시야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제주도 치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이다. 업장의 사이즈가 최대 7명이며, 손님과 손님사이의 간격이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가깝고, 쉐프님의 주방테이블과도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쉐프님의 모든 동작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온다.

돔가라아게와 사시미로 시작하여 금태구이, 전복구이 후 8개의 피스로 구성된다. 금태구이는 정말 기름기가 좔좔 흘러서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올해의 금태구이 였다. 쉐프님도 요새 금태 가격이 너무 올라서 메뉴를 바꿔야 하나 한다고 하신다. 전복구이는 내장소스에 찍어먹고, 남은 소스는 구운 식빵에 발라먹게 주신다. 식빵에도 뭔가 상큼하고 기름진 가미를 한것 같은데 아쉽게 못 물어봤다.

스시로 넘어와서는 첫번째 두번째 피스에서는 그냥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아까미에서 1차 감동, 오도로에서 2차감동, 시메사바에서 3차감동으로 연속 펀치를 날렸다. 개인적으로 참치의 부드럽고 기름진 식감을 좋아하는데, 아까미는 그대로 녹아내렸다. 오도로는 보통의 두께 보다 매우 얇게 포를 뜨듯이 저며내서 개인당 3피스씩 놓고, 와사비를 중간에 끼워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스시를 쥐었다. 오도로는 기름기가 많아 와사비를 아주 많이 넣어야 밸런스가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샌드위치 처럼 하니 와사비가 뭉치지 않고 퍼져서 아주 좋았다. 제주도에서 고등어라, 시메사바에서는 참으로 기대가 되었다. 역시 맛있었고, 감칠맛이 아주 높으면서 신맛을 좀 더 강조하신듯 했다.

마지막은 송이 솥밥을 오차즈케에 말아 내어 주셨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다. 위에 올려주신 생선 구이 한두조각이 기름기를 쫙 주면서 육수의 시원하고 감칠맛과 잘 어울렸다. 육수를 내는데 재료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고 하신다. 디저트는 화이트와인 젤리가 첨가된 유자 아이스크림.

제주도에서 이정도 스시를 그것도 제주시가 아닌 하귀리에서 먹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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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y

웬만해선 리뷰용 사진을 빼먹지 않고 찍는 편인데. 혼을 빼놓고 먹으면서 쉐프님의 스시 만드시는 모습을 보느라 음식의 절반은 사진을 찍지 못했을 정도 였습니다. 국/튀김/사시미/스시/등등 모든것이 하나같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더불어 쉐프님의 친철함은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콜키지 비용은 없어서 샴페인과 너무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새해에 갈려고 문의 드렸더니 제주도 배는 공휴일에는 잘 뜨지 않아 신선한 재료를 구하실수 없어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제주도 떠나기전 두전째 방문에서도 어김없이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김없이 음식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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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y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은 다먹고 미치도록 배부른 상태에서도 생각나는 음식들입니다. 앞서서 나온 사시미와 초밥들틔 신선함은 말도 안될뿐더러 감칠맛을 극대로 끌어올리기위한 쉐프님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2000%이며, 샴페인과 와인을 가져오시는 손님들을 보니 콜키지가 가능해보였습니다. (콜키지 프리인지는 모름) 주차공간은 최대 6대 꾸역꾸역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쉐프님과 대화하며 즐거운 2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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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 하귀에 위치한 스시야. 제주도에서 스시하면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스시호시카이에서 나온 쉐프님이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였다. 사실 스시호시카이 방문이 거의 5년전인 2017년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주스러운 식재료를 이용한 피스들이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생각이 난다. 사실 스시호시카이를 방문할 때에도 서울 스시효 출신의 쉐프가 제주도로 내려와서 차렸다고 알게 되어 방문했었다. 그러나 이와이에 방문하여 오너쉐프인 임덕현 쉐프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스시호시카이는 투자자인 비쉐프 오너가 있었고, 본인이 스시효에서 일하다가 제주도에서 스시야를 연다고 하여 제주도도 고향이고 해서 내려와 도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그리 좋지 못하게 마무리가 된듯 하다. 보통 오너쉐프가 아니면 발생할 수 있는 쉐프와 오너사이의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결론적으로 2017년에 스시효 출신이라는 소문듣고 찾아간 그분이 결국 오늘 이와이에 있게 된 것. 저녁은 5시, 7:20으로 두타임으로 나뉘어 있고, 17만원으로 스시야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제주도 치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이다. 업장의 사이즈가 최대 7명이며, 손님과 손님사이의 간격이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가깝고, 쉐프님의 주방테이블과도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쉐프님의 모든 동작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온다. 돔가라아게와 사시미로 시작하여 금태구이, 전복구이 후 8개의 피스로 구성된다. 금태구이는 정말 기름기가 좔좔 흘러서 맛있었고, 개인적으로 올해의 금태구이 였다. 쉐프님도 요새 금태 가격이 너무 올라서 메뉴를 바꿔야 하나 한다고 하신다. 전복구이는 내장소스에 찍어먹고, 남은 소스는 구운 식빵에 발라먹게 주신다. 식빵에도 뭔가 상큼하고 기름진 가미를 한것 같은데 아쉽게 못 물어봤다. 스시로 넘어와서는 첫번째 두번째 피스에서는 그냥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아까미에서 1차 감동, 오도로에서 2차감동, 시메사바에서 3차감동으로 연속 펀치를 날렸다. 개인적으로 참치의 부드럽고 기름진 식감을 좋아하는데, 아까미는 그대로 녹아내렸다. 오도로는 보통의 두께 보다 매우 얇게 포를 뜨듯이 저며내서 개인당 3피스씩 놓고, 와사비를 중간에 끼워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스시를 쥐었다. 오도로는 기름기가 많아 와사비를 아주 많이 넣어야 밸런스가 맞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샌드위치 처럼 하니 와사비가 뭉치지 않고 퍼져서 아주 좋았다. 제주도에서 고등어라, 시메사바에서는 참으로 기대가 되었다. 역시 맛있었고, 감칠맛이 아주 높으면서 신맛을 좀 더 강조하신듯 했다. 마지막은 송이 솥밥을 오차즈케에 말아 내어 주셨는데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다. 위에 올려주신 생선 구이 한두조각이 기름기를 쫙 주면서 육수의 시원하고 감칠맛과 잘 어울렸다. 육수를 내는데 재료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고 하신다. 디저트는 화이트와인 젤리가 첨가된 유자 아이스크림. 제주도에서 이정도 스시를 그것도 제주시가 아닌 하귀리에서 먹을 수 있다니, 미식에서도 초연결 사회다.
Hyunseok GilHyunseok Gil
웬만해선 리뷰용 사진을 빼먹지 않고 찍는 편인데. 혼을 빼놓고 먹으면서 쉐프님의 스시 만드시는 모습을 보느라 음식의 절반은 사진을 찍지 못했을 정도 였습니다. 국/튀김/사시미/스시/등등 모든것이 하나같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더불어 쉐프님의 친철함은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콜키지 비용은 없어서 샴페인과 너무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새해에 갈려고 문의 드렸더니 제주도 배는 공휴일에는 잘 뜨지 않아 신선한 재료를 구하실수 없어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제주도 떠나기전 두전째 방문에서도 어김없이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김없이 음식 사진을 몇번 빼먹을 정도였습니다.
Jaejeon LimJaejeo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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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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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리뷰용 사진을 빼먹지 않고 찍는 편인데. 혼을 빼놓고 먹으면서 쉐프님의 스시 만드시는 모습을 보느라 음식의 절반은 사진을 찍지 못했을 정도 였습니다. 국/튀김/사시미/스시/등등 모든것이 하나같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더불어 쉐프님의 친철함은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콜키지 비용은 없어서 샴페인과 너무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새해에 갈려고 문의 드렸더니 제주도 배는 공휴일에는 잘 뜨지 않아 신선한 재료를 구하실수 없어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제주도 떠나기전 두전째 방문에서도 어김없이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김없이 음식 사진을 몇번 빼먹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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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은 다먹고 미치도록 배부른 상태에서도 생각나는 음식들입니다. 앞서서 나온 사시미와 초밥들틔 신선함은 말도 안될뿐더러 감칠맛을 극대로 끌어올리기위한 쉐프님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2000%이며, 샴페인과 와인을 가져오시는 손님들을 보니 콜키지가 가능해보였습니다. (콜키지 프리인지는 모름) 주차공간은 최대 6대 꾸역꾸역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쉐프님과 대화하며 즐거운 2시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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