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d an amazing experience overall! the set meal provided a wide variety of delicious options (grilled pork, raw crab & more traditional side dishes ie. salted squid). the staff was helpful w my query on the name of the side dish (salted squid or 오징어 젓갈) as i told her it tasted rly good! after that, she still packed a portion of it for me to takeout even when i didn’t ask for it 🥹 they are also v magnanimous folks who donated money amidst the covid crisis, so kudos to them for that! will come back again when i’m...
Read morebest place to feel the Jeju. butter pasted abalone was so soft and gentle. and the other side dishies seperately contained were pretty nice and the Galbi was not spicy and good. the most important part was the owner who keeps donating from the Covid19 which were crucial to everybody and it means a lot to me. depenately a...
Read more제주 여행 중 월정리해변을 걷다 우연히 들른 월정리갈비밥. 해변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산책 후 식사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가게 앞 주차공간은 6대 정도지만, 만차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 예약이 필수로 보였습니다. 특히 사장님이 초록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A 세트(19,000원)와 B 세트(22,000원)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B 세트에는 양념게장이 추가됩니다.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무료 키즈밀을 제공하는 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요소였습니다.
매장은 화사한 아이보리 톤으로 꾸며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창가 자리부터 4인석, 커플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누구와 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바에는 김치, 상추, 장조림, 콩나물, 단호박 샐러드 등 반찬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B 세트를 주문했는데, 흑돼지 직화구이는 간장과 매운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상추쌈과 잘 어울렸습니다. 전복과 뿔소라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고소한 풍미가 좋았고, 해물파전은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밥도 정갈하게 담겨 양이 넉넉했고,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다만, 양념게장은 꽤 매운 편이라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월정리갈비밥은 신선한 해산물과 흑돼지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반찬도 넉넉하고 플레이팅도 정갈해 제주 여행 중 점심 식사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다음번 여름 여행 때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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