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소바 — Restaurant in Jeonju-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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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1인으로써 전주에 단연코 맛있는 소바집을 추천하라면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일단 육수가 과하지 않다. 과하지 않다는 의미는 너무 짜지도 달지도 그렇다고 맹맹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는 의미다. 게다가 직접 뽑는 면의 식감은 육수와 어울어졌을 때 그 진가를 드러낸다. 또한 부수적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같은 신김치는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하다. 집에서 가까워서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부터 자주가는 곳이다. 물론 난 12월 한겨울과 3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때도 냉소바를 찾곤했지만... 육수의 맛은 금암소바가 단연코 1등이긴한데...요새 이전하고나서 약간 맛이 예전만 못한 것 같기도하고... 여튼무튼 소바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안행지구에 위치한 본소바를...

전주 먹부림 여행하러 갔다가 들린곳! 운 좋게 재료소진 되기 직전 먹을수 있었는데 저는 소바 남친은 콩국수 시켰구요 면이라 회전율은 좀 빠른편이라 웨이팅 많이 안기다렸지만 날씨가 미친듯 더운날 체감온도 37도 육박해서 조금 힘들었긴 했습니다 하핫ㅋㅋㅋㅋ 제가 콩국수를 정말 살면서 다섯손가락 꼽을 정도로 안 좋아하고 안 먹는데 소바 먹다 남친 콩국수 국물 맛 보는 순간 감탄 했어요 국물이 녹진하면서 구수하고 약간 달달하고 암튼 국물만 띠로 팔아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남.... 아! 소바는 무난 했어요 양은 둘다 보통으로 시킨건데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ㅋㅋㅋ 쩝 전주 먹방 끝나고 집 와서도 콩국수 국물...

소바보다 콩국수가 더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어 콩국수 먹으러감 콩국수 국물이 다른곳과 다르게 땅콩 같은 다른 콩들 향도바 확실히 서리태콩향이 많이남 물론 먹다보면 다른콩 향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서태리 콩 위주로 맛을 내려 한것이 보임 별다른 고명도 없음 면은 메밀면이지만 밀가루 함량이 믾아 보임 장점으로 매우 부드럽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메밀 냄세와 식감이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