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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Jeonbuk State Jeonju-siHaeilu

Haeilu

1276-14 Deokjin-dong 1(il)-ga, Deokjin-gu, Jeonju-si, Jeonbuk State, South Korea

4.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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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in LieEdwin Lie

Huge portion! The kimchi or nonkimchi version was really tasty! The meat was so tender and juicy and the soup was so savoury and delicious!

오주형오주형

전주에서 가장 맛있는 뼈해장국집이라고 생각한다. 이 집은 고기 하나로 승부하는 느낌이다. 뼈해장국에 고기말고 다른 건더기는 없다. 고기는 입에 넣자마자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고 그런 맛있는 고기를 산처럼 쌓아서 준다. 국물맛만 놓고 보면 부족하다고 생각할 있지만 그 특유의 칼칼함은 고기와 참 잘어울린다. 그리고 적어도 어느 집처럼 기본 공기밥양이 적지 않은게 마음에 든다.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 대기줄이 있을 수 있지만 높은 회전률로 금방 먹을 수 있다.

전준형전준형

그동안 먹은 어떤 감자탕집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어떤 곳은 고기에 살이 많아도 국물과 어울리지 못해 고기의 맛만 나는데, 이 곳은 살이 실하게 많진 않아도 고기가 국물이 잘 배어있어 한 입 한 입에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국물은 고소하면서 맵지 않고, 깨가 들어있는 게 다소 특이했습니다. 반찬은 무난했고,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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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Haeilu

4.1

(369)

5.0

Huge portion! The kimchi or nonkimchi version was really tasty! The meat was so tender and juicy and the soup was so savoury...

5.0

이 곳은 지인따라 15년쯤 전에 한번 방문했었던 곳입니다. 그때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한옥마을 여행때 갑자기 생각나서 "삼락헌" 사장님께 전북대 감자탕집 여쭤보니 아마 "해이루"였을 거라고 하셔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시기가 시기이고, 배가고프지 않은 때여서.. 중(3인분)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제가 집은 천안입니다. 저녁으로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합니다. 해장국 스타일로, 입술이 쩝쩝 달라붙는 걸죽함을 기대하시는 분들 스타일은 아닙니다. 처음엔 싱겁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동안 감자탕들이 얼마나 간이 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등뼈가 이렇게 많이 붙어있을수 있나?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제게는 추억을 돋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