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가정식 요리이자 감자케이크인 또르띠야 데 빠따따(35,000원), 맥주에 레몬 소다를 더한 스페인식 칵테일 클라라(10,000원), 하우스 와인(10,000원, 레드와 화이트 중 화이트 선택)을 섭렵했다. 방문하려 했던 본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외관이 마음에 들어 대신 갈 생각이 들었던 그런 가게다. 내가 고른 메뉴에서 드러나듯 스페인 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이다. 카운터석이 있기 때문에 혼술 하기에도 괜찮다. 또르띠야 데 빠따따는 상대적으로 밍밍한 감자를 겉의 계란이 짠맛으로 보완해 주는 맛이었고, 클라라는 칵테일 특성상 단맛이 강한 술이었다. 하우스 와인은 입안 기름기를 씻겨 내려줘 좋았다. 단, 단맛은 강하지 않고 은은했다. 가게 내부는 스페인 국기를 걸거나 스페인 대표 프로축구 클럽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엠블럼이 들어간 천 장식물을 붙여놓는 등 스페인 전문임을 어필하려는 의도가 보였다. TV로는 스페인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재생 중이었다. 전반적으로 메뉴...
Read moreWe went for lunch, but it is more a place for drinking. They do serve food, and it was great. They sell the kind of dishes that go well...
Read more진짜 좋았습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부담없이 먹었네요. 생각보다 호불호 갈릴 맛도 아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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