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밥상 — Restaurant in Mokpo-si

아침 먹으러 갔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일때문에 왔다가 일찍 돌아가야하는데, 꼭 전라도 백반집을 가보고싶어서 갔어요. 아침 9시부터 영업을 하더라구요~ 저는 손님이 없는 아침에 갔는데, 따로 현미밥을 챙겨갔더니, 사장님이 제가 아픈가 해서 직접 드신다는 백김치를 한접시 가득 주셨어요.ㅎㅎ 목포에 또 올 일이 있으면 꼭 가고싶어요.ㅎ 그냥 밥만 드시고 나오면 못느끼시겠지만, 매우 따뜻하고 정겨운 사장님이 하시는...

Value for money is excellent, but flatfish seems not to be...

감동이었던 한끼밥상, 목포에 처음이다 보니 이곳 사시는분께 추천받아 저녁에 찾아갔다. 어제부터 여행피로로 힘든 것도 힐링이 될만큼 나의 위도 편해졌다. 목포인심에 감격^^;;; 저렴한 가격에 그런 후한상을 받고보니 너무 감사하다..다음에 이곳에 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