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ju Gomtang Noanjip — Restaurant in Naju-si

There are a lot of people in the corona situation. I was half excited and half worried, but it was really good. The first head meat that came out was disgusting to watch, but it was surprisingly delicious when I tried it, and the gomtang that came out was also very warm and filling. The side dishes were good enough. I highly recommend you to try it when you want a lot...

나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나주곰탕집

나주엔 나주곰탕거리가 있습니다. 나주곰탕은 소의 도시 나주에서 100년 넘게 이어온 맑은 고기 국물의 국밥이에요. 여러 식당이 몰려있는 곳이라 어느 집에서 식사를 해야 할지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땐 현지인에게 묻는 게 빠르겠죠. 건너서 아는 나주 분에게 물으니 '노안집'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믿고 가보기로 했어요. ​ 토요일 오전 11시 반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거의 만석이고 빈 테이블이 몇 없었어요. 간판에는 Since 1960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60년 이상 이어온 나주곰탕 노포에요. 옆에서 단체여행을 인솔 중인 가이드가 이 식당을 설명해 주고 있네요. 이 집이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오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나주 분들 입맛에는 이 곰탕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 노안집이라는 이름은 나주 '노안면' 지명에서 온 것 같아요. 지명의 어원은 늙을 노(老)’와 ‘편안할 안(安)’을 써서, '늙어서 편안함을 누린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뜻을 식당에 투영해서 '오래도록 편안한 맛을 지켜온 집'이라고 의미를 부여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토렴된 밥이 비치는 맑은 고깃국물. 약간 갈빛이고 얇은 기름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얇게 썰은 중파와 고춧가루가 올려졌어요. 토렴된 국밥이라 뚝배기는 뜨겁지 않고 바로 후룩후룩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함을 가졌습니다. 도톰하게 숭성숭덩 썰어넣은 고기는 여러 부위여서 말캉하게 씹히기도 하고 뻑뻑하게 씹히기도 합니다. 육수에 간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제일 유명하다는 하얀집과 비교하면 조금 더 터프한 스타일입니다. 언뜻 봤을 땐 관광객과 가족손님들은 하얀집에, 현지인과 어르신들은 노안집에 더 많은 것 같았어요. 각자 스타일이 다른 나주곰탕을...

나주하면 곰탕과 배죠 나주에 로또명당이 있는데 알리바이 편의점.

1등을 기대하며 로또구매후 나주곰탕 노안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노안점,하얀집.남평할매집 요렇게 3대 곰탕집인것 같네요.

노안점을 방문한 이유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이동이 쉽기 때문입니다.

9시 안되어 도착했는데, 식사하시는 분은 많이 없었습니다.

안쪽에 식사할려고 했는데 청소중이었습니다. 이게 문제의 발단이었습니다.

식사도중에도 안쪽 룸은 계속 빗자루 질을 하더라구요.

7시가 오픈시간이고 9시 쯤 갔는데 청소중이라는것이 좀 이해가 안됩니다.

8시 오픈을 하더라도 고객이 식사하기 전에 청소가 끝나는것이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닐까요?

물걸레질도 아니고 빗자루 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먼지가 국밥에 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맛은 정말 평범했습니다. 또한 밥을 말아주더군요. 그러면 곰탕의 순수한 국물맛을 느낄수가 없는데 좀 아니다 싶네요. 밥을 많이 안 먹고 곰탕만 즐길수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밥을 말아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식탁에 기본적인 간을 할수있는 새우젖이나 다데기도 없네요

사실 제가 자주가는 밀양 단골집(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돼지국밥집)의 돼지국밥이 백번 낫습니다.

사실 곰탕보다 알리바이 맞은편 행운분식의 사라다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만약 나주에 지나간다면 곰탕은 안 먹어도 사라다 빵은 사먹으러 올듯 합니다.

맛 ☆ 서비스 ☆☆ 휠체어 이동성☆☆ 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