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갔다가 원래 먹으려던 곳이 휴무여서 부랴부랴 검색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겉절이 김치는 맨밥에 올려만 먹어도 밥 한공기 그냥 먹겠더라구요. 음식은 정말 맛있었어요. 다만 메뉴판에는 산양삼을 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냥 추어탕만 주고, 공기밥이 정말 양이 적어요. 뒤에 밥솥이 있어서 셀프로 더 먹으란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추가 공기밥 가격 받는걸로 봐서... 그리고 가게에 일하시는 분이 너무 없던데..주인은 어디서 노나봐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한시 즈음이었는데 점심 때임에도 불구하고 몸 불편해보이시는 나이드신 할머니 한분과 알바생 한명이 모든 일을 다하고 있었어요. 거의 알바생분 혼자 열일중이던.. 그러다보니 식당에 들어갈때도 맞아주는 사람없고, 계산도 사람이 없어 기다리다가 주방에 계신분들 불러서 겨우 했네요. 이런점 빼고는...
Read more추어탕(10,000원)+추어튀김(20,000원)주문하였습니다.
추어튀김은 통으로 튀겨집니다. 예전에 판교에 어디에서 추어숙회를 먹었던 기억에 추어 통 튀김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담백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중요한 추어탕으로 넘어가서 흔히 기본적으로 어딜가도 걸쭉한 추어탕 한그릇이면 땀도 나고 몸이 화끈화끈해지는데... 여긴 밍숭맹숭... 걸쭉하지도 않고 추어탕을 먹으면 추어를 갈아시 고아 무언가 씹히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것도 없고 맑은 추어탕 느낌...
추어탕에 미꾸라지를 몇마리 안집어넣고 끊이신거 같네요. 전부 관광객이다 보니 대충대충 장사하실려고 보입니다.
추어탕집 중에 가장 별로였습니다. 식당내부가 깔끔하고...
Read moreSo delicious and tasted soup deeply. I you wanna fish soup really, I...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