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버거, 남양주 버거 세트 식사
선 1줄요약, 뷰는 나쁘지 않으나 버거는 절대 비추천.
장점: 사람이 많지만 좌석도 많고 공간이 넓다. 한강뷰에서 식사 가능한 것이 장점 사장이 친절하다.
단점 맛 '임실'의 경우, 치즈, 새우, 햄, 파인애플, 해쉬브라운, 양상추와 소량의 소스로 구성 새우는 비린맛이 심하고, 햄은 너무 짜고, 특히 파인애플은 심하게 달았다. 햄은 샌드위치에 들어갈 법한 생햄이었고 파인애플은 제대로 구워지지가 않아서 물기가 많았다. 빵 역시 토스팅된 느낌이 아니고 거의 생. 조화를 맞춰줄 소스도 빵 정중앙에만 스프레드로 발려 있어서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즉 재료들이 너무 제각각이라 요리를 먹었다기보단 그냥 개별 요리들을 섞은 느낌. 즉 '조리된 음식'이라기보단 '조합된 음식'-
소위 '군데리아'나 '학교 급식 버거' 느낌이었다. 음식의 절반 이상을 먹지 못했다.
위생
배식구(카운터)와 셀프 바, 퇴식구가 딱 붙어있는데 문제는 내부가 훤히 드러난 음식물 쓰레기통이 카운터에서 1미터 거리에 있다. 때문에 음식을 받을 때, 셀프 바를 이용할 때 역한 냄새가 심하고, 위생이 매우 우려된다. 심지어, 잔반처리를 고객이 직접 해야 하는 구조인데 음식물 쓰레기통이 훤히 오픈되어 있어서 비위가 약하다면 처리하기 매우 힘들 것.
가격 가격이 세트 기준 15000~18000원인데, 이는 타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다운타우너, 제스티살룬 등)급을 거뜬히 넘는다. 1인당 한강 뷰 값을 만원 이상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강에 근접했다는 특성상 날벌레가 매우 많아서, 이 뷰 값을 온전히 누리려면 이를 감수해야 한다.
// 결론 새우버거를 매우 좋아해 방문했는데, 베이컨(이라는 이름의 햄), 파인애플, 해쉬브라운 등 온통 뒤죽박죽인 요리 아닌 무언가가 나오는 통에 오랜만에 실패를 경험했다. 다른 고객들은 같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길 바라는...
Read more뷰가 좋은 곳이며 뷰만 좋은 곳임
버거에서 좋았던 부분은 통새우 패티 하나임 그 외에는 이걸 굳이 이 가격에 여기까지 와서? 라는 생각이 듬.
샌드위치에나 쓸 생햄을 쓰고 있어 임팩트도 없고 맛의 조화도 모르겠음. 임실버거에 들어간 치즈는 카운터에서 버거를 받아서 자리에 가는 그 순간에 이미 굳어버림 흘러내리는 고소한 치즈를 먹는 게 아니라, 조리한 지 오래되어 맛없게 굳어버린 치즈를 질겅질겅 씹는 기분 느낌.
빵은 굽지 않은 것으로 퍼석퍼석한 느낌이 물씬 잘 살아남. 상추류의 채소가 중심이고 양파 등의 상큼하고 느끼한 맛을 잡아줄 류의 채소는 없어서 느끼한 맛.
해시브라운은 먹으면서 왜 넣었을까? 라는 느낌만 강하게 듬. 버거 전체의 맛을 낮추는 느낌. 이름 있는 수제버거집에서 내놓는 해시브라운이 아니라, 식자재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딱 그 정도의 맛인데... 뭔가 해시브라운에서 나는 잡향이 있어서 먹다보면 심하게 거슬림.
소스도 모든 버거의 맛을 전반적으로 잡아준다기 보다는 그냥 따로 놀고 있고 먹다보면 그냥 모든 재료가 입 안에서 따로 놀고 있는 느낌임. 그나마 통새우패티가 맛을 내주고 있어서 다행. 전반적으로 맛있는 버거집의 단짠단짠보다는 짠짠짠짠 느낌의 구성.
그냥 뷰를 보며 뭔가를 먹고 싶다면 모를까, 버거만 봐서는 이 가격에 사...
Read more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은 경기 남양주 수석동에 있는 버거 전문점입니다. 여기는 강릉 주문진에 본점이 있는 프렌차이즈로 고기 패티가 아닌 새우 패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메뉴는 4개의 버거 단품 및 버거 단품과 조합할 수 있는 4개의 세트가 있고, 사이드 메뉴는 닭날개와 감자 튀김이 있네요. 그리고, 커피와 음료만 따로 주문할 수 있어요. 이곳은 실내와 실외에 매장을 관리하고 도와 주는 분이 한명도 없어, 메뉴 주문 후 주문번호를 받고 스피커를 통하여 주문번호를 불러주면, 음식을 받은 후 셀프바에서 필요한 것을 챙겨 자리로 가야 되고, 반납할 때도 음료 남은 것과 쓰레기 등을 분리하고 버리고, 반납해야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여기는 강변 북로 근처로 한강과 접하고 있어 뷰가 멋지고 한강 건너편에는 미사지구 아파트가 보이네요. 애견동반이 가능하여 반려견과 함께 할수 있고, 실외 테라스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이곳 버거는 고기 패티가 없어,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주차는 가게 옆에 주차장을 보유하고 주차하기 쉽고,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남여구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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