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식 1인 24,000원 2인 주문 코다리찜과 갈치조림, 솥밥이 나온다.
반찬은 9가지정도 나오고 순두부 된장찌개가 조그만 뚝배기에 담겨 나온다.
반찬이 먼저 깔린 다음 몇 분 지나고 메인이 나오는데 처음에 코다리찜 보고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지만 그것도 잠시 귀집는 순간 대부분 콩나물이라는 사실과 코다리가 정말 살이 너무 없었다. 내가 생각한 코다리가 아니어서 조금 실망. 갈치는 작긴했지만 코다리에 비해서는 조금 괜찮았다. 가장 안 좋았던건 솥밥이 타서 나왔다는거다. 뚜껑을 열었을때 구수한 쌀밥 향이 나는게 아니라 순간 탄 향이 나서 잘 못 맡은거겠거니 생각해서 밥을 뒤집는데 정말 탔다...이런... 이런거 하나하나 말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밥 푼 후 물 부어 놨는데...역시 누룽지 먹을때도 탄 맛 뿐이었다. 기본적인 반찬 맛도 괜찮고 양념맛도 괜찮았는데 가장 맛있어야 할 밥맛과 생선맛이 가격에 비해 기대치에 한참 밑돌았다.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서 그동안 안가던 한정식 집을 찾아...
Read moreSolid place for lunch & dinner. Not cheap but considering the menu not overly expensive. It was actually cheaper than coffee and desert...
Read more한달 전 물의 정원 다녀오다 우연히 들렀는데 기대이상 맛있어서 오늘 또 들렀답니다^^ 예술작품들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특히나 한글서예 너무 근사한 작품이었고요. 밑반찬 집에서 먹는 반찬처럼 심심한듯 맛갈나고 코다리찜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근 맛있구요^^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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