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서울 삼계탕 맛집이라면 먹을수있는 맛(국물이 맑은것이 특징). 닭고기가 정말 여자 주먹만 하다! 밥은 따로 시켜야 한다. 옆자리 남자분도 닭이 너무 작은지 밥은 안주냐고 물어볼정도. 모든 나물의 간은 슴슴하고 가짓수가 많지 않다. 순두부청국장은 조금 짠편이고 특별하지 않은데 14,000 원은. 좀 과하다고 생각.
서비스 : 반찬 리필이 안된다고 메뉴판에 써있음. 한식 조리장이 하신다는데 한식의 기본은 밥, 국, 김치 아닙니까?
김치가 리필이 안되다니?!! (심지어 겉절이 흉내낸 마늘 안들어가고, 고춧가루 약간만 뭍혀놓은것을!!)
분위기 : 일반 식당 분위기에 벗어나지 않습니다. 가격을 높이 책정하셔서 고급지게 보이려고 음악을 클래식 재즈 틀어놓으셨으나 식탁, 의자,...
Read more음식은 두세번 다녀왔을 때 어른들 만족하신 만큼, 괜찮습니다. 다만 직원이 굉장히 불친절하시네요. 오늘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우선 이번에도 어른들 모시고 이틀 전 예약 전화드리고 확인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일 가니 예약이 누락되었다 하셨고, 금방 자리 도와주신다는 말씀까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 안내도 없이 멀뚱히 세워두신 후, 지나가는 직원분께 시간 안내를 부탁드리니 재촉하지 말라시더라구요. 솔직히 여기서 화가 나서 저도 짜증섞인 투로 얘기하는데, 덩달아 짜증을 내시는 모습엔 화까지 났습니다. 종종 찾아뵙던 곳인데 정말 아쉽네요. 추가로 제 리뷰 목록 보면 아시겠지만 쉽게 안좋은...
Read more점심시간 지나고 1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다 빠져서 한가로이 먹었네요. 밑반찬과 정식 메뉴 2인 이상 주문 시 주시는 반찬 모두 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조금 짰네요. 삼계탕 먹었는데 맛있었고 누룽지도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친절하셔서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반찬만 좀 심심하게 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도로에서 들어가는 길이 조금 좁아서 불편한 거 말고는 따로 문제는 없었어요.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 식당이 될 거 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소라 무침은 소라를 잘못 삶은 것인지 손질을 잘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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