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ro Gamseong — Restaurant in Pyeongtaek-si

근교 드라이브하다 깔끔한 외관에 이끌려 방문. 이탈리안 전문점 평택 소사벌 비스트로 감성. . 청담동 이탈리안 매장에 이곳저곳 오래 계셨고, 경력도 상당해 보임. 쉐프님도 두 분정도 더 계심. 직접 음식 들고 나오셔서 설명 해주시는데, 요리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도 남달라 보임. . 살팀보카 알라 로마노. (2.69) 알기 쉽게 치킨스테이크 느낌으로 생각하면 좋은데, 하몽과 각종 토마토 소스가 곁들여져 와인이 땡기는 요리. . 카프리쵸사 피자. (1.69) 계란, 프로슈토, 버섯의 조화가 일품이였던 피자. . 마레 로제 파스타 (1.79) 통새우와 새우무스로 맛을 냈는데, 새우 크기도 크고, 속초 대게살의 풍미가 느껴짐. . 백합 봉골레 (1.59). 해감이 잘되서 그런지 비린 맛, 이물질 하나 없이 고소했던 백합. 오일과도 잘 어우러졌던 맛. .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샹그리아. 한국에서 마셨던 샹그리아 중에 최고봉이였음. 스페인 유학 시절 마셨던 샹그리아가 떠오름. (2주 다녀옴.) . 가게도 깔끔하고, 요리도 느낌있어서 좋았던 곳. 경기남부나 평택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Good food at reasonable prices. The only gripe is that they get very packed. Maybe the Covid-19 protocols are getting...

재료는 나름 좋은 걸 쓰는 듯하나 어우러지는 맛이 없다. 마르게리따를 먹었는데 피자도우는 너무 얇고 치즈도 너무 적어서 냉동피자도우 같았고 백합봉골레는 백합은 싱싱하나 루꼴라(?)가 너무 많아서 오일에서 쓴 맛이남. 알바생이 인사도 없이 온도체크하고 갈때도 인사도 없다. 주문 받을때도 퉁명. 비스트로라서 기대하고 갔는지 매장 의자며 물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