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정문 — Restaurant in Samcheok-si

sns 급 검색해서 방문했던 삼척 맛집 . ​ 총평: ☆4인 가족 기준:) 생선구이 2인 (32.000) + 간장 새우(15.000원) 단품에 +공깃밥 1개 더 추가해서 저희 가족 잘 먹고 왔어요.

☆전반적으로 음식 맛/ 서비스/ 청결상태/ 나쁘지 않았던 아이들과 가기 좋았던 음식점이었습니다.

☆지인 추천 ok / 재방의 사 있어요.

☆주차공간 여유 있었고ㅡ(코로나19 때문인가...) ​ ☆30평 정도의 규모에 홀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반씩 나누어져 있었고, 바닥난방도 있어서 틀어달라고 하시면 돼요. 둘째 때문에 방을 좀 더 선호하는 저이기에 어린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은 생선구이에 /미역국/잡채/감자채 볶음 정도 먹이기 좋았고/ 어른들은 단품으로 시킨 간장 새우가 나쁘지 않았으며, 기본 밑반찬이 정갈했고, 특히 생선구이에는 김치찌개가 같이 나와 느끼하지 않게 잘 먹고 나왔네요.) ​ ☆2시 반쯤 방문했는데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다 하시고) 서너 팀 정도 식사하고 있어서 아주 여유 있게 먹고 왔어요. ​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계속 쓰고 계셨고, 불필요한 친절은 없었고, 번 오픈된 주방 형태라 조리하는 과정이 슬쩍슬쩍 보여서 더 안심이 됐던 것 같아요. ​ ☆화장실도 깨끗한 편. / 남녀 구분(O) / 여자화장실도 2칸 있어서 여유...

삼척 쏠비치에서 차로 10분 정도, 근데 가는 길이 조금 애매할 수 있으니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음둥! 일단 밑반찬도 모두 깔끔하고 맛납니다. 간장세트 빼고 반찬은 허접할 줄 알았는데 조그마한 뚝불도 나오고 애들은 반찬하고 같이 먹으면 될듯싶네요. 아마 애들 데리고 간장세트 먹으러 오는 손님들을 위한 뜻깊은 배려다 아니였을까요? ㅎ 그리고 밥공기가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남자들은 두 공기는 먹어야할듯 합니다. 안그래도 밥도둑인데 밥 양이 작아서 세 공기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암튼 담에 가면 200% 재방문! 여행왔으면 그곳에서만 맛 볼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여행의 완성이죠. 쓸데없이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삼겹살, 소고기, 회 뭐 이런 거 드시지 마시고 간장이 싫지 않다면 이런거 드시고 가세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문은...

바다보고 싶어 삼척으로 무작정 떠난 당일치기 드라이브...

점심 메뉴를 고르다 깔끔한 생선구이 식당을 발견하고 ㄱㄱ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10분정도 웨이팅 ㅜ 생선구이 2인분을 주문하고 밑반찬과 구이가 나오는 순간 모든 서러움은 사라지고 먹방이 시작 ㅋ 무엇보다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어요. 추가 반찬 주문에도 짜증내지 않고 첫 주문처럼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기분이가 좋았어요. 저희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테이블에 다니면서 부족한거 체크하면서 가져다 주시는 모습에 입이 떠 주차장 넓고 인테리어 깔끔하고 반찬 정갈하고 더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ㅎㅎ 오랜만의 나들이를 더욱 기분좋게 만드는 식당을 만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가족이나 연인들 꼭 한번 가서...